<br><div>샘은 탈리가문입니다. 가언은 의역을 조금 가미하자면</div> <div><br></div> <div>''선봉!'' 입니다. (first in battle)</div> <div><br></div> <div>가언에서 느껴지는 대로 무를 중시하는 집안이죠. 티렐가문의 기수집안이구요. </div> <div><br></div> <div>탈리의 아버지 랜딜 탈리는 아들의 외모와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나이트워치로 쫒아냅니다.</div> <div><br></div> <div>그러면 그 아버지 랜딜 탈리는 얼마나 용맹한 자이기에 아들에게 용맹을 강요하는 것일까요.</div> <div><br></div> <div>그는 모든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바라테온의 쿠데타(분노의 치정극) 때, 승승장구하던 로버트 바라테온에게</div> <div><br></div> <div>유일하게 빅엿을 먹인 사람입니다. 네 다시말해 로버트 바라테온을 패배시킨 유일한 지휘관이었죠.</div> <div><br></div> <div>덕분에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고립되어 굶어 죽을 뻔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러한 용맹함과 지휘능력을 가진 군인?이 학자테크를 타는 아들을 결코 받아들이기엔 어려웠을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티렐가문의 기수집안이지만 발라리안 검 (heartvane:심장파괴자)를<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500년 동안 소유하고 있을 만큼 명성이 있는 가문입니다.</span></div> <div><br></div> <div>아시겠지만 발라리안 검은 가문의 명성을 상징하는 보검이며 그 라니스터조차 이야기의 처음에는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분실함 ㅜ)</div> <div><br></div> <div>랜들 탈리는 완고하고 가문의 명예와 무인으로써의 긍지로 살아가는 가문의 수장이기 때문에</div> <div><br></div> <div>첫째 샘웰보다는 둘째 딕콘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고 샘웰을 나이트워치에 보내는 이유도</div> <div><br></div> <div>샘웰이 싫은 것도 있지만 둘째 딕콘이 후계자로써 가문을 이어가게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 할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첫째 아들놈이 돌아온 것도 싫어 죽겠는데 주적으로 간주하던 와이들링 출신의 여자랑 같이왔다면</div> <div><br></div> <div>뒷목 잡을만도 하겠군요. </div> <div><br></div> <div>혹시나 궁금해 하실 분 있을 것 같아서 아는 만큼만 끄적여봤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