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 모굴리스....

엄청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는데
왠지 몇몇은 아직 안죽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왕겜은 시적이지 않아요
죽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지 않죠
아주 대놓고.... 오베린때 생각하면 아직도 ㅜㅜ

산사랑 뤽.. 테온이라고 해줍시다
뛰어내렸지만 사망인지 정확히 나온바가 없어요
바로 직전에 집어던져진 처자는 비명에 피까지
아주 명확히 사망.
그에비해 이 두사람은 죽었다는 어떤 흔적도 없어서
혹시나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근데 살아날 방도를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난다는게 함정 ㅜ)

스타니스도 칼날에 어디를 어떻게 맞아서 죽는지가 안나왔어요..
쉽게 사람을 죽일 사람도 아니고.. 하여
동행이 시작되고 또 하나의 세력을 갖추지 않을까 합니다

존눈이는...ㅜㅜㅜㅜㅜㅜㅜㅜ
얘는 ㅠㅜㅜㅜ 죽을 것 같은데ㅜㅜ
피 흘러나오고 하는 죽는 모습을
왕겜답지 않게 아련아련하게 표현해서
뭔가 다른 죽음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고요..
(사실 이건 제 소망이 잔뜩 담겻습니다ㅜㅜ 살려내ㅜㅜㅜㅜㅜ)

제이미 딸래미는... 
얘는 죽었을것 같은데..
도른왕자가 보는 장면이 없어서..
도른왕자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ㅠ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요??

도트라키 다시 만나서 왠지 반갑고 ㅋㅋㅋㅋ
사람은 엄청 죽어나가고..
엄청 많이 죽어서 헐..벌써 끝나가나?
하고 봤더니 절반쯤 봤더라능ㅋㅋㅋㅋㅋㅋ

일년 어케 기다리죠ㅠㅠ
 얼불노 책 사러 갑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