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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rs_10982
    작성자 : 아크테릭
    추천 : 22
    조회수 : 1496
    IP : 119.202.***.133
    댓글 : 73개
    등록시간 : 2015/06/16 23:16:29
    http://todayhumor.com/?mers_10982 모바일
    대학생 시민기자가 윤서인에게 보낸 편지
    옵션
    • 펌글
    *******지난 기사지만 혈압주의*******
     
     
    한 대학생 시민기자가 <조선일보>에 웹툰 <조이라이드>를 연재 중인 만화가 윤서인씨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 기자 말

    기사 관련 사진
     지난 6월 4일, 만화가 윤서인씨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게시물.
    ⓒ 페이스북 갈무리

    저는 아직 통장 잔고가 부족해 이 나라를 떠나지 못하는 한 청년입니다. 요즘 부쩍 이 소망을 이루기도 전에 이 나라는 무슨 이유로든 죽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작가님이 지난 4일 SNS에서 공개 비난하셨던 "난리법석"이고 "학습효과" 없는 "웃긴" 국민 중 한 명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군요.

    교통사고 등으로 수천 명 죽는 나라에서, 메르스가 무섭다는 국민들은 "국영수가 다 빵점인 학생이 도덕점수가 안 나온다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느낌"이라는 작가님의 주장을 듣고 사람들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저는 문득 작가님과 같은 사고방식이 메르스보다 훨씬 만연하게 퍼져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관료주의와 자본주의 언어로만 한 사람의 죽음을 표현할 수 없어요

    기사 관련 사진
     김진태 의원의 '막말' 퍼레이드
    ⓒ 고정미

    "세월호는 기본적으로 교통사고다"
    "시신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각각 새누리당 주호영, 김진태 의원이 남긴 말입니다. 정부의 관료주의적 무능과, 생명을 돈과 바꾸었던 자본주의의 '사회적' 풍조는 '희석' 됐습니다. 세월호는 단순한 교통사고나 시신 몇 구의 의미 정도로 환원 될 수 없는 '참사'였는데도 말입니다.

    원래 존재할 이유가 없던 배가, 기업을 위한다며 선령 규제를 풀어버린 이후로 버젓이 운행 됐습니다. 그에 상응하는 실질적 안전 대책은 없었고, 감독해야 할 해수부 마피아들은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해운사는 불법증축과 과적을 일삼았습니다. 자본주의 풍조가 '생명'이라는 가치를 돈과 맞바꿔 배제한 셈입니다. 우리는 세월호를 인양해 우리의 과오와 '직면'하고, 자본주의적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했죠.

    하지만 이제는 메르스가 우리를 시험합니다. 정부는 또 관료주의적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방역망은 뻥뻥 뚫렸고, 바이러스를 해외에 수출하는 국위선양(?)까지 달성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이 불안한 건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은 이를 단순한 통계의 문제로 동질화시키고, 국민들을 향해 "학습능력"이 없다고 모욕하는 과오를 범했습니다.

    기사 관련 사진
     죽음에 관하여 고민한 독일 철학자. 프라이부르크 숲길을 거닐며 주변 환경을 돌아볼 기회를 가졌다. 그는 현대 사회가 존재자들 각각의 고유한 의미와 서로의 조화를 망각하고 단지 계산 가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처럼 획일화하는 추세가 만연하다고 진단한다.
    ⓒ 하이데거
    철학자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한 사람의 죽음을 남이 성의 없이 추상적인 숫자 '1'로만 환원하는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이런 태도 속에서, 구체적인 맥락과 고유한 삶의 의미들이 배제되고, 생명조차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오만함과 공감 결여가 전염병처럼 퍼진다는 겁니다.

    죽음에 대한 불안은 한 사람이 겪는 고유한 내면 경험이기 때문에, 오직 공감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죽는다는 점에서는 평등하지만, 이유나 맥락은 각자 다르니까요. 게다가 죽음은 규정할 수 없는 가능성으로 임박해 있기 때문에, 어떻게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서도 '이만하면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집니다. 문제는 인간이 평소에는 죽음이 자기 문제가 아닌 것처럼 잊고 살아간다는 겁니다.

    문득 공허와 불안을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만하면 살만하네" 싶다가도, 배제된 것들에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죠. 하이데거는 이를 회피하지 말고 끈질기게 직면해 삶에서 은폐된 것들을 드러내는 계기로 삼으라 합니다. 특히, 이따금 엄습해오는 죽음의 불안은 사람들로 하여금, "아, 이렇게 사는 게 정말 의미있나?"라는 진지한 고민을 이끌고 반성을 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셈입니다.

    둘째, 국민 불안 가중시키는 건 정부예요

    기사 관련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날 박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또 국민 불안 속에서 어떻게 확실하게 대처 방안을 마련할지 이런 것을 정부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대통령 특유의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청와대

    그래서 보다 인간답고 진정성 있게 살아가려면, 불안을 성급하게 "웃긴" 것으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무언가 중요한 것들이 결핍된 사회일 수록 불안은 더 자주 느끼게 마련이니까요. 정부의 방역 실패와 함께, 급격히 늘어나는 피해 현황을 감안하면 불안한 건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여기에 작가님처럼 다른 질병 사망 통계를 들먹이며, "국영수가 다 빵점인 학생이 도덕점수 안 나온다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느낌"이라며 국민들을 조롱하는 건 난센스입니다.

    우선 점수는 국민이 아니라 정부가 받는 거고, 그동안 정부의 국영수 점수가 안 좋았으면 도덕 점수라도 잘 받으라고 불안해 하는 건 당연합니다. 메르스 발생 병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다가, 한 곳만 뒤늦게 공개하는 정부의 '비밀주의'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고요.

    국민과 정부 사이의 신뢰 문제는 단순히 관료주의 논리로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득보다 실'이 많다며, 효율성만 고려하는 정부를 지켜보며 신뢰를 이어가는 게 더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5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박 대통령 지지율은 34%로 하락했고, 특히 가족의 건강, 안전, 위생 문제에 민감한 가정주부들에서 두드러졌습니다.(관련 기사: '메르스' 못 막은 박 대통령, 가정주부 등 돌렸다)

    가족들이 빠뜨리는 부분들을 꼼꼼이 신경써주고, 맥락을 고려하는 능력이 탁월한 가정주부들이 불안해 하는 이유가 "학습능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엄마들이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이란 그런 게 아닙니다. 세월호 참사 때도 가장 많은 공감을 했던 것도 엄마들이었습니다.

    비록 사회 한 켠에서는 '안전한 사회'를 꿈꾼 유가족들을 향해, '나의 죽음'에 관하는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며, 또 왜 책임을 정부에게 묻느냐며 큰 소리치던 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죽음이 결코 자신,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과 무관한 게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맥락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셋째, 당신에게 보너스 같은 하루가 타인들에게는 절박한 하루일 수 있습니다

    기사 관련 사진
    ▲ 마스크 쓴 보안 요원 "걱정 되지만 일이라서..." 하나의 바이러스가 한국을 떠돌고 있다. 메르스라는 바이러스가. 메르스는 전국 각지에서 이미 죽음의 불안으로 인정받았다.
    ⓒ 이희훈

    '과도한 불안'이라던 청와대에는 열감지기가 설치됐고, 마스크가 필요없다던 보건복지부 장관이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습니다. 이들도 자기들 생명 소중한 건 본능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작가님께서도 과거 두 번의 병마와 싸우셨다고 들었습니다. 무사히 극복하셨다는 건 참 다행입니다. 저도 대한민국이 메르스 고비를 무사히 넘기길 바랍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고비 속에서도 불안과 '직면'해 삶에서 배제된 것들을 충분히 돌아보진 못하신 듯 보입니다. 작가님이 "보너스"처럼 생각하신다는 유희적인 하루가, 수많은 불안을 경험하며 사회가 간과한 것들을 말했던 사람들의 노력 위에 이루어졌을 수 있다는 것을요.

    작가님은 만화가이지만, <조선일보>라는 언론에 웹툰을 기고하는 준 언론인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사회적 맥락들을 지워버리고 '유병언'과 '이준석' 등의 '개인 일탈'로 문제를 축소시키기 급급했던 보수 언론들의 태도를 그대로 답습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죽음에 대한 불안의 의미를 숫자 '1'로 축소시키지 말아주세요. 책임감을 가져주세요.

    인생은 실전이기 때문에, '죽음에 직면한 인간'이 깨닫는 게 무엇인지 학습할 기회는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어쩌면 "학습능력"이 필요한 건 국민들이 아니라, 작가님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메르스 난리법석 웃기다"는 윤서인 작가에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4793&CMPT_CD=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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