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해명이 더  국민을 화나게 만드는 MBC드라마 제작진</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이에 ‘숨바꼭질’ 제작진은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장면은 민채린이라는 캐릭터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통념을 깨나가는 과정을 그리려는 의도로 촬영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font></div> <div> </div> <div><font size="2">범죄와 사회 통념도 구별 못하는 mbc수준</font></div> <div> </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span><font size="3">남녀노소  전국민이 보는 드라마 방송시간</font></div><font size="3"></font> <div><font size="3">탈의실에는 팬티만 입은 남성</font></div><font size="3"></font> <div><font size="3">목욕탕 안에는 벌거벗고 성기가 노출된 남성</font></div> <div><font size="2">본문</font></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span> <span class="end_photo_org"><img alt=""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18/09/21/0004207771_001_20180921091428281.jpg?type=w647"></span></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span> </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font size="2">[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span class="word_dic en">MBC</span> 주말드라마 ‘숨바꼭질’ 제작진이 8일 방송된 목욕탕 장면이 남성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아 20일 사과했다.<br><br>지난 8일 ‘숨바꼭질’ 방송에서는 여주인공 민채린(이유리)이 거래처 사장을 찾기 위해 남자 목욕탕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남탕 안에 갑자기 여성이 들이닥치자 목욕 중이던 남성들이 황급히 몸을 숨기며 밖으로 빠져나간다. 남성들의 신체는 흐리게 모자이크 처리됐다.<br><br>최근 해당 장면이 남성 인권을 침해했으며 사회적으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이 온라인 커뮤니티, <span class="word_dic en">SNS</span> 등에서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br><br>시청자들은 “남자가 들어가면 변태, 여자가 들어가면 개그?” “원하지 않는 남성 신체 노출도 성범죄” “남주인공이 여탕에 들어가고 여자 몸이 모자이크 됐으면 드라마 조기 종영 됐을 것”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br><br>이에 ‘숨바꼭질’ 제작진은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장면은 민채린이라는 캐릭터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통념을 깨나가는 과정을 그리려는 의도로 촬영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과한 설정이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욱 예민하게 느끼고 치열하게 고민해 균형 있는 제작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r><br>그러나 통념을 깨기 위한 장면이라는 해명과 과한 설정임을 인정한다는 내용에서 “과한 설정이 아니라 잘못된 설정” “통념과 위법을 구분하지 못하나?” “통념 깨기 위해 남탕에 여자가 들어가는 건 무리수”라는 반응이 뒤따랐다.<br><br></font></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8&aid=0004207771&date=20180921&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2" target="_blank">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8&aid=0004207771&date=20180921&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2</a></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