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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58359
    작성자 : 오후10시47분
    추천 : 13
    조회수 : 2366
    IP : 121.167.***.24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8/06/23 21:46:12
    http://todayhumor.com/?menbung_58359 모바일
    같이사는 형때매 멘탈터지겠어요,,<라는 글쓴이입니다
    맨처음에는 같이일하는 사람들끼리 4명같이 살았을땐 몰랐는데

    한명 두명 빠져나가다가 지금 2명이서 사는데 미치겠어요..

    일단 성격은 다혈질적인성격인데 

    빨래,청소 절때안합니다 절때 귀찮아하고 더러워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대청소한다고 제일큰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담아서 일단 치워놓은적이있는데.

    그형은 집이 깨끗해지면 여자친구를 대려와서 집에서 놉니다;; 진짜 얼탱이가없는데

    그 여자친구때매 쓰레기 담아놓은걸 버렸다고 하는데 제가 거기 분리수거도안되서 형이랑 같이하려고 음식물만 따로빼놓고

    나도 솔찍히 매번치우기 귀찮아서 다넣어놨다고했는데. 괜찮겠지뭐 이러면서 넘어갔는데 다음날 

    집주인이 찾아와서 이거 이렇게 분리수거 하면안된다고 하면서 정리하라고 하길래 정리를하는데 이형이라는 사람은;;

    또 더럽다고 냄새난다고 쳐다만보고있고 짜증만내고있고 제가 혼자서 집주인보고 제가 치우고 마무리하고 갈게요 들어가세요 죄송합니다..

    사과하고있고 그형은 잠시만 하더니 집에들어가서 폰만지고있고;; 그러고 다치우고나서 집들어가니까 벌써다치움? 이지랄하고있고;;

    이건 빡치는것에 일부분일뿐이지만 아직 돈빌려간것도 제가 나이가 많은건아니지만 300만원정도 빌려준게있는데

    작년 8월달에 내년 6월까지 꼭좀 부탁한다. 동생이전역해서 동생이랑 살아야한다. 라고하니까 알겠다고 했고 두달전에도 말했는데 알겠다고했는데

    결국 동생전역하고 지금 거실하나 방하나 화장실 이런 집구도인데 맨날 동생 쇼파에서 잠자고 있는상황이고 저는 돈달라고 닥달하지도못하는데

    지금 어떻게할까 고민하고있어요 7월까지넘어가서 뭐라고말을할까 아니면 오늘이라도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형은 자기 빚도 제가 돈빌려줘서 이자값았는데.. 맨날 돈 20만원벌면 19만원쓰고 100만원모으면 한꺼번에 써버리고

    맨날이렇게 살면서 집에선 자기가 뭐 시켜먹고 그대로 방치해두고 자고 제가 다 치운다음에 다음날 말하면 바빠서 그랫다고하고

    바빠서 ? 먹다가 자는게 바쁜건지 ;; 진짜 욕이 미친듯이 하고싶은데 욕하는성격이아니라서 꾹꾹눌러담는데 이젠 한계가온건지 대판싸울거같고

    그리고 제가 맨날 살뺀다고 배추만먹고 막 그러는와중에 형이 라면같은거 먹거나 뭐그러고 또 그냥놔두면

    제가 라면 그릇이랑 다 설거지대에 넣는데 그게 쌓이고;; 그러면제가 이거형 형이 먹은거 치워논거니까 설거지한번해요

    이러면 내가 먹었다고 나한테 설거지 하라는거야? (????????????????????) 그럼 내가 치워주고 내가 설거지 해야하는건지;;

    빨래도 제가 계속하다가 형한번 빨래좀 해줘요 이러면 너지금 빨래햇다고 생색내냐고; (?????????????)대체 ㅅㅂ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진짜 자고있으면 온갖 유튜브 아프리카 다켜서 옆에서 시끄럽게 보질않나 자기 어디나간다고 자는사람 있는데 불 다켜놓고 지랄방광하면서 나가질않나

    동생자고있는데 자기가 잃어버린 민증 찾겠다고 11시간일하고온동생 깨워서 좀 같이찾아달라고 지랄하질않나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이런새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진짜로


    --------------------------------------------------------------------

    내용은 이렇구요 ..

    댓글보고 제가얼마나 이사람한테 만만한사람으로 느껴졌는지 댓글로도 어느정도 느껴졌는데 

    실제로도 이사람은 저와 동생에게 만만함 그이하로 대하는거같아서 내일 돈달라하고 방뺀다고 말해야겠어요.

    참고로 이사람은 모아둔돈 50만원도 없습니다 맨날 돈벌면 바로바로 여자친구랑 술먹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기바빠요

    그래서 보증금도 제가 내고 들어온 집이었구요 원래는 반반하자고했는데 결국 못받았고 집주인한테 7월 5일에 방뺀다하고

    봐둔방이있어서 글로 바로 이동해야겠어요 이제는 더이상 이사람인생에 관여하고싶지도않고 이사람이랑 이야기하기도싫어요..

    그리고 이형은 자기가 빚진거 이자값을돈없고 방황할때 저한테와서 하..ㅁㅁ야(제이름) 형 일수라도해야할거같다.. 라면서 저한테이런말하면

    제가 그때마다 일수하지마요형 그러면 형 이자값기 바쁘다고 이러면서 제가 빌려줫었는데 

    결국 도와준 저만 병x같아요 ... 내일로써 다 쏫아내고 정리할려구합니다. 말해보고 후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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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23 21:54:43  119.200.***.243  NAVER  6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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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6/23 22:44:06  125.179.***.81  그림그리  5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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