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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생중 최대 경험후...
떠올리기 싫어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대패삽겹살집 감
옆테이블 젊은여성들이 바퀴벌레 있다고 살짝 얘기하는거 들음
이미 불판에 고기가 올라가고 있어서 본인이 본게 아니라 잊어버림 (신경은 많이쓰였으나 두리번 거려도 안보였음)
그때 나갔어야했었는데..... 좌절..
한참 먹는중 팔이 간질간질 했음 (아마도 바퀴님이 의자랑 옷타고 머리타고 기어올라온듯....)
손대는순간 바퀴님인거 느낌 팔로쳐내고
의자 박차고 뛰어올라 비명을 질러댐
팔로쳐내서 의자뒤로 튕겨나간 바퀴벌레 누군가 발로밟았음..
밟은 잔해물과 육수? 흔적? 들이 의자뒤에 널부러짐..
이후 너무 당황한 저는
식사하던 남친에게 계산하고 나가자고 했습니다.
남친 "그냥 앉아라"
저: ??????????? ㅅㅂ 바퀴벌레가 내팔을 기어올랐다고 빼애액
토할거같아서 못먹겠으니 나가자고!!!!!!!!!!!!!!!!!!! 소리쳤고
이후 둘얘기는 다음에 연계로 올리고
아무튼 계산하는중 사과한마디 없던 알바생으로 보이는 직원들에게 깜놀...
(소주한병 따서 먹지도않은 상태... ㅠㅠ 물론 고기는 절반 먹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바퀴벌레를 보고도 직원부르지않고 식사를 이어갔던
여성분들에게도 놀랐네요
밖에서 식사중 바퀴벌레 혹은 쥐를 본 적은 있어서 입맛떨어진적은 있지만
팔을 기어올라온 바퀴벌레를 쳐내고 그자리에서 짜부러트리는 경험을 보신분은.....
사람이 있는데도 돌아다니는 바퀴벌레가 있는 그 식당의 위생은 정말 의문이네요
너무 당황해서 사진을 못남긴게 후회됩니다.
데이트도 엉망이 되었고 이 참에 남친 성향도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참담한 경험을 했습니다
ㅜㅜ 커플 사격중지.. 죽창은 미루어 주십시오...
이 모든건 북구 덕천동 젊음의거리 쪽 일입니다..
목격하신분들 제발 구청에 신고를..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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