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했던 대학생입니다. 오늘 방빼고 짐은택배로붙이고 버스타고오는길인데 
갑자기 집주인이 연락와서 청소가왜안되어있냐고 막욕을하더라구요 ㅅㅍ어이가없어서 ㅋㅋ  


자취방들어갈때 전주인이어떻게썻는지는모르지만 어머니랑 저랑 싹다청소하고 심지어 냉장고 화장실도 개판이라 아침부터 해떨어질때까지 청소해놓고 살고있었거든요

입주할때 집주인새끼가 자신이 청소아줌마불러서 청소다해놨다고도했고(근데그모양그꼬라지였는지) 

나갈때 청소값이런거 달라는말 한마디도안했거든요. 
오늘방뺄때도 (방자체에 냉장고 싱크대 침대매트리스 빼고 아~무것도없어요.) 쓰레기될만한건 전부다 종량제봉투에담아두고왔는데.. 


갑자기 청소안됬다면서 이런경우가어딨냐고 막 욕하면서따지더라구요. (일방적으로) 청소아줌마불러야할것같으니까 
7만원중에 반반해서 4만원내라고(이게왜반반인데시팔롬이)하더라구요. 


수도세도 물자체를안쓰는데 따른방까지한번에 나와서 자기가 내니까 1년에 15만원내라는것자체도 말이안됬고 
청소한것같지도않는방내주면서 나갈땐 청소값내라니 이게 대가리에 뇌하수체 차있는 새끼발언인가 싶었어요

조금이라도 따지려들면 소리치고 욕하고 하는새끼라 그냥 
네네 청소값드릴게요 한 후 번호차단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