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시 최소3개월 근무를 조건으로 최소3개월 근무 불이행시 교육기간(1일2시간 7일)내의 급여는 줄 수 없다로 합의, 주말 야간알바로 근로계약서 작성함.
2. 5월 1일 첫출근. 오늘막 퇴근으로 딱 3개월 넘음.
3. 교대시 잦은 잔액초과&미달을 이유로 한달뒤 관두고 싶다고 한달전에 의사전달함.
4. 사장님부부측의 8월초 휴가계획으로 8월 첫주까지 근무하기에 동의함.
5. 3개월동안 여러차례의 대타요청도 모두 흔쾌히 승낙해옴.
6. 일방적인 출근시간변경에도 아무말 않고 따랐었음.
한달뒤 관두고싶다고 하자 8월초 휴가계획이 있는데 해외여행이라 자신들이 없을동안 미숙한 신입알바에겐 맡기고싶지 않으니 근무해줬으면한다길래 의견동의했고,
또 왜 관두고싶냐길래 이유말하니 그럼 자기네 휴가 다녀올때까지 좀더 해보고 결정하라길래 ㅇㅋ함.
결국 결정의날이 오늘이였고, 난 관두겠다고 함.
?? 여기서 나와 사장님의 생각이 달랐던거같음. 난 '그때까지 고민해보자'로 받아들였으나 사장님은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해라'였던거임.
..충부뇌 엇갈릴수있던 부분이겠다싶어 사람 구할때까지 더 일하기로 함.
근데 사장님 말이 좀 이상함. 날 이상한사람 만듬.
1. 새 알바생이 안구해졌으므로 최소 2주에서 9월안밖까진 하던대로 일해야된다길래 몇달만 아니면 그정도는괜찮다하며 그때까지 일하기로함.
이렇게 말했는데도 내가 책임감을 좀 가져야 한다하심. ???대체 어디가 책임감 모자른지 모르겠음.
2. '계약할때 최소3개월근무라 했는데 3개월도 안돼서 이러면 안된다.' 오늘 근무로 3개월하고도 1주 더 채운건데...? 휴가가셔야된다셔서.. 신입 못미더울거래서... 1주 더 했는데..?
교육기간 1주를 뺀다 하더라도 근로계약시 약속한 최소3개월은 분명히 채웠는데?
3. '집이 근처라 유두리(?)있게 근무해줄사람으로 뽑은건데-.' ??? 대타요청 거절한적 단 한번도 없이 모두 흔쾌히 수락했고, 당일 동의도 없이 뜬금 내 출근시간 당겨도 흔쾌히 출근했음.
이 이상 대체 어떻게해야 유두리(?) 있다는건지 모르겠음.
4. '계산실수하고, 토토실수해도 일 계속했는데-.' ??? 계산 마이너스나면 내 월봉에서 곧이곧대로 까였고, 토토 실수로 매장손실나도 내 월봉에서 곧이곧대로 깠고, 결국 토토 시간대에서 빠진지도 엄청 옛날임.
내가 실수한건 항상 내가 책임졌고, 토토못해서 시간대 빼겠다는것도 내 책임이니 납득했음.
5. '우리도 일하기싫어하는 사람 붙잡을 생각없다' & '일할 의지가 없어 똥씹은표정으로 출근하는 사람 안쓴다' ??? 사람 구할때까지 일하겠다고 했는데도 이런소리하심.
??? 대체 내가 뭔잘못을 했길래 이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도통 이해가안됨.
... 멘붕게판에 겁나 잘맞아서 멘붕. 의견 받아들임이 달랐기에 더 일해야되는 상황이 멘붕이 아닌,
사람구할동안 최소2주, 최대 그 이상 더 일하겠다고했는데도 통화하는 내내 몇분동안 쉬지도않고 계속해서 날 책임감없는, 근무할 의지도 없어서 똥씹은 표정으로 출근 할, 실수해도 굳이 써줬는데 유두리없게 관두겠다 말한, 최소기간도 일 안한, 그런사람 만드는 사장님때문에 멘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