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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51241
    작성자 : 푸른발걸음
    추천 : 3
    조회수 : 410
    IP : 116.45.***.16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8/04 17:38:49
    http://todayhumor.com/?menbung_51241 모바일
    "나는 살아 있는 하느님" 여성 신도 폭행해 숨지자 암매장한 사이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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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834843a05b89fb72f5405e971a5cb44b18c36a__mn166643__w600__h390__f80082__Ym201708.jpg" width="600" height="390"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80082"></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background-color:#f8f8f8;">▲ 금정경찰서 제공</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background-color:#f8f8f8;"><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8f8f8;"> </span><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b><font color="#ff0000">여성 신도를 무려 6시간이나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가족들과 공모해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사이비 교주가 구속</font></b><font color="#333333">됐다.</font></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부산 금정경찰서는 4일 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박 모(40) 씨를 구속하고, 사체 유기를 공모하고 도운 박 씨의 아버지(63), 어머니(64), 아내(50), 피해자의 여동생(50)과 남동생(5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br></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font color="#333333">경찰에 따르면 </font><b><font color="#ff0000">박 씨는 지난해 6월부터 경북 영주시의 한 원룸에서 자신의 아내와 사망한 피해자 최(57·여) 씨, 최 씨의 여동생 등 자신을 추종하는 여성 신도 3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font></b><font color="#333333">한 혐의를 받고 있다.</font></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br></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font color="#333333">또 박 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께 원룸에서 </font><b><font color="#ff0000">최 씨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마구 때린 뒤 정신을 잃자 욕실로 끌고 가 물을 뿌리며 6시간 가량 폭행해 사망</font></b><font color="#333333">에 이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는 이어 최 씨가 사망하자 원룸 인근에서 따로 살고 있던 </font><b><font color="#ff0000">최 씨의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누나가 심판을 받아 죽었다"</font></b><font color="#333333">고 알린 뒤 현장으로 </font><font color="#ff0000"><b>자신의 부모와 아내, 최 씨의 동생 2명을 불러 함께 최 씨의 시신을 처리할 방법을 의논</b></font><font color="#333333">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께 박 씨는 최 씨의 </font><b><font color="#ff0000">시신을 매트에 싸고 테이프로 묶어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 인근 야산 1~2곳을 다닌 뒤 시신을 암매장하기 적당하다고 판단한 경북 봉화군의 한 야산에 구덩이를 파고 시신을 묻은 것</font></b><font color="#333333">으로 드러났다.</font></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br></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font color="#333333">경찰 조사 결과, 박 씨와 최 씨의 만남은 </font><b><font color="#00b050">같은 교회를 다니던 박 씨 부모와 최 씨의 여동생의 인연</font></b><font color="#333333">으로 시작됐다. </font><font color="#00b050">박 씨 부모는 2015년 11월께 최 씨 여동생에게 접근해 농사일 등을 도와주며 자신의 아들이 영적 능력이 뛰어나다며 만나게 해 주었고, 이를 통해 최 씨 남매 3명이 모두 박 씨의 종교적 설교에 심취</font><font color="#92d050"><b>하</b></font><font color="#333333">게 된다.</font></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br></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font color="#333333">경찰은 박 씨가 </font><b><font color="#ff0000">스스로 살아 있는 하느님이며 역사를 이룬다고 자처하면서 최 씨 등 여성 신도들에게 설교</font></b><font color="#333333">를 했고, 이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며 환심을 샀다고 전했다. 하지만 원룸에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font><font color="#ff0000"><b>하루 4시간 가량만 재우고 나머지 시간에는 기도만 하도록 강요</b></font><font color="#333333">했으며, 자신이 설교하는 </font><font color="#ff0000"><b>예배시간에 여성들의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손과 발을 이용해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b></font><font color="#333333">했다. 또 이들 여성이 모두 각자 </font><b><font color="#ff0000">남편과 자녀들이 있는 가정을 버리고 가출한 점을 악용</font></b><font color="#333333">해 연락이 닿는 </font><font color="#ff0000"><b>가족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과 각종 폭언도 일삼았던 것</b></font><font color="#333333">으로 조사됐다. 원룸 내에서는 서로 대화하거나 휴대폰 사용도 못하게 해 사실상 </font><b><font color="#ff0000">피해자들은 감금 상태</font></b><font color="#333333">에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font></span></font></div> <div><br></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font color="#333333">더욱이 박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겠다며 돈을 요구해</font><b><font color="#ff0000"> 최 씨 동생들은 수천만 원을 빼앗겼으며, 최 씨는 자신의 명의로 1억 원 이상의 돈을 대출받아 넘겨준 사실</font></b><font color="#333333">도 확인됐다.</font></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etter-spacing:-.65px;">경찰은 최 씨가 사망하고 야산에 암매장되는 모습을 본 최 씨의 동생들이 지난달 초 박 씨가 인근의 원룸에 또다른 여성 신도와 생활하게 돼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몰래 빠져나와 부산으로 도주해온 뒤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수사에 착수,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과 폭언, 협박에 오랜 시간 노출돼 피해 여성들은 신고를 해야한다는 판단조차 못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죽은 최 씨의 가족들은 심지어 최 씨가 사망한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span></font></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br></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835534c0f2c01723e546ff866ae690f9c2f657__mn166643__w600__h390__f61499__Ym201708.jpg" width="600" height="390" alt="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1499"></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18355356dbd0e0ed1a94e21b0a70a339d427716__mn166643__w600__h390__f83407__Ym201708.jpg" width="600" height="390" alt="3.jpg" style="border:none;" filesize="83407"></div><br></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세상이 힘드니 별의 별 놈들이 다 있네요.</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심판을 받아 죽었다라니요.</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저넘도 크게 심판을 받길......</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남편과 자식이 있는데 가출했다는 부분도 있는데 멘붕입니다.</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br></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 </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div> <div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letter-spacing:-.65px;"><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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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4 19:45:31  118.222.***.207  Eagle  564221
    [2] 2017/08/04 20:12:22  172.68.***.246  찔이  593497
    [3] 2017/08/05 00:11:44  218.209.***.204  너뒤에나있다  11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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