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속이 터질거 같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div><br></div> <div>이번에 신축된 오피스텔을 매매해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빚, 빚, 빚)</div> <div><br></div> <div>그 오피스텔 관리와 관련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1. 보수 문제</div> <div>입주를 하게 되면 ( 저도 첫 입주라 ) 보수 기간이 있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화장실 타일 마무리가 안된것, 화장실 내부 가구가 망가진것, 기타 등등 하자 상황을 입주시에 적어 두고 기다렸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한달... 아무 소식이 없어서 제가 전화를 해서 언제 되냐고 했더니 </div> <div><br></div> <div>"오늘 올라 가서 봐드리면 될까요?"</div> <div><br></div> <div>.... 오늘 일정 없으십니까... 수리 안하십니까... 그래서 내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2주전 일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 주차장 문제</div> <div>입주시 기계식 주차장과 일반 주차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입주를 했는데 공지문이 올라온 겁니다.</div> <div><br></div> <div>SUV / 장애인 주차 구역 문제로 승용차들은 모두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오케이. 인정합니다. 못들어가는 차들 있으면 그렇게 해야죠. 당연히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였고 3일전에 주차장 스티커 발급한다고 찾아 가라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주차장 스티거 색이 두가지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나는 기계식만 쓸 수 있는 스티커, 하나는 일반식 주차장을 쓸 수 있는 스티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기계식 스티커를 받아 붙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멀쩡히 기계식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는 승용차인데 일반 주차장 스티커가 발부되어 있는 겁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가격차는 있습니다. 기계식은 일반식 보다 2만원 쌉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출퇴근 시간에 밀린 줄을 서서 기계에서 차를 꺼내느니 저라면 2만원 더 내고 쓸 수 있다면 당연히 일반 주차장을 쓸겁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확인해보겠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더군요. 그게 오늘 아침 9시 반경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오후 4시쯤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보니 외제차가 어쩌구 저쩌구 규격이 안 맞아서 라고 하기에 화가 나서 소리를 좀 질렀습니다.</div> <div><br></div> <div>분명 사이즈도 되는 승용차고 왜 이 사람만 일반 주차장 스티커를 준거냐고 뭐라고 했더니 담당자가 없어서 내일 확인하고 연락 주겠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전화 있고 20분 후에... 확인했다고 시정하겠다고 전화가 오네요. </div> <div><br></div> <div>담당자 없다면서!!!! 모른다면서!!! 내일 되야 확인 할 수 있다면서!!!!!</div> <div><br></div> <div>이게 뭡니까 이게</div> <div><br></div> <div>화를 내야만 뭔가 일을 처리하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어 죽겠네요. 조그마한 오피스텔이지만 그래도 내집 마련했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살려고 하는데 화를 내야 들어주니... 하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 그 외</div> <div>개념차신 분들은 왜 이리 많은지 분리 수거는 안하고 막 버리고 공지로 붙여 놓은거 훼손하고... 음식 먹고 복도에 내 놨으면 자기 집 앞에 둘 것이지 남의 집 앞으로 밀어 놓고, 쓰레기 봉투는 왜 지 집에 안 두고 복도에 두는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점점 이상한 사회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당연한 요구도 목소리를 높여야 들어주고 화를 내야 듣는척이라도 하니.. </div> <div><br></div> <div>이사하고 나서 진짜 사소한 일들에 점점 지쳐가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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