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이가 없어서 적어봅니다.
본인은 해당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쪽 회사에 다니시고 이러한 규정룰 ? 때문에 어이 털려서 여쭤봅니다.
(5글자 회사명이고 앞글자가 태XXXX 이란 곳입니다.)
해외발령으로 아버지쪽은 몇달은 생활하고 계시며 여기까진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잦은 해외 출장은 여러번 있었지만, 오래 해외 발령 난건 요번이 처음입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는 부분은 "해외 발령" 난 대상자의 가족들도 해당 해외로 와서 생활? 하고 있는 모습을
점검해야한다고 꼭 오라는 XX 소리를 하더군요,
다른 가족들은 뭐 놀러간다니, 이해한다니 해서 애기가 됬다지만 전 어이가 없더군요.
왜 가족들이 해당 타지에서 생활하는걸 그쪽 회사 점검자분이 와서 확인한다는지,
그로 인해 강제로 점검하는 그 며칠동안만 잇다 가야하는지
무조건 와야한다는 애기만 하는데 안오면 아버지쪽이 짤릴수가 있다느니 이런 애기땜에 더 빡치는 상황입니다.
해외 발령 나신분이나 혹은 겪어보신분중에서 이런 규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P.S 제가 가지 못하는 이유중에선 남의 집이나 호텔등 "자기 방" 아닌 이상 자기 집에서도 제대로 잠을 못자는 체질인데다
음식도 맞지않아서 못간다는데 와야한다는 내용과, 반드시 가족들이 와서 점검되어야 한다는 상황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