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보기 드문 사람이 나타나서 퍼옵니다.

솔직히 베플이 전혀 이해되지 않네요 ㅋㅋㅋ

동영상은 어떻게 퍼오는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직접 링크로 들어가서 읽어보시는 게 낫습니다.

이 글은 추가+추가가 된 글이기 때문에 하단에서 본론을 찾아서 시작하시는 게 보다 편하실 수 있습니다.

몇시간 안 됐는데 또 왔네요

사장이 환불이랑 회수하러 왔는데 사과 안 하시길래

사과는 왜 안 하시냐고 했더니 욕하고 치킨 던지고 가셨어요

제가 미리 얘기 했잖아요 괜찮은 사람 아니면 어쩌냐고

그 말 했다고 부들부들 하셨던 남자분들 몇몇 계셨던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그런 의심을 할만하지 않나요

또 이러면 니가 성질 건들였겠지 하면서

범죄자 옹호하는 분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하하 네 어떻게 세상 살아가시는 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손보니 돼지다, 평생 모텔도 못 가보겠다고

치욕적인 댓글을 남기신 분 보고 계시나요?

ㅎㅎㅎㅎ덕담 감사합니다 평생 모텔 안 가고 호텔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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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사와 전화 통화 후 추가 글 올리려 돌아왔습니다.

추가 글 쓰기 전에 함께 공감해주시고

제 어리석음을 지적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께서는 글내용과는 상관없는 댓글을 남기시기도 했는데요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긴 말 않겠습니다. 계속 그렇게 사세요ㅎㅎㅎ

아 그리고 댓글을 하나하나 살펴본건 맞는데

답댓은 'ㅎㅎㅎ'로만 올렸고 찬성 반대는 누른 적 없습니다

이렇게 말해봤자 믿고 싶은대로만 믿으시겠지만...

각설하고 오늘 아침 10시에 본사 cs팀과 통화를 했습니다

해당 치킨 사진과 문자 캡쳐본을 요청하시길래

그것들과 함께 사장의 사과, 환불, 해당 매장의 서비스교육,

그리고 무엇보다 치킨 회수를 바란다고 보냈습니다.

이 후 15시에 전화를 해서 아무 연락이 없어서 확인차 전화드렸다 하니

아직 매장과 상의 되지 않아 다시 연락을 주신다 했고

16시 35분에 본사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본사- 치킨은 2시간이 지난 후의 동영상이기 때문에

정말로 문제가 있다는 걸 저희 쪽에서 확실히 얘기를 드리기가 어렵다

점주 사과 및 환불, 치킨 회수 여부는 내일 낮에 매장측에서 전화가 올거다

해당 매장의 서비스교육은 하겠다

저- 점주 사과 및 환불, 치킨 회수는 오늘 내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해당 매장의 서비스 교육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내주셨으면 한다.

본사- 점주 사과 및 환불, 치킨 회수 여부는 매장 사정으로

내일 고객님과 상의 후에 이루어질 수 밖에 없고

동영상을 보내드리는건 곤란하다 교육 확인 문자를 보내드리겠다

저- 제가 왜 매장 사정을 봐줘야 하는거냐 피해를 입은건 어제고

어제 끝내고 싶었던거 오늘이 되서야 끝낼 수 있었나 싶었는데

왜 내일까지 기다려야 하냐. 동영상이 안 되면 사진으로라도 보내달라

본사- 매장 사정을 저희가 고객님께 말씀드리는건 곤란하다

고객님이 하루만 더 참아주셨으면 좋겠다. 사진도 곤란하다

나- 사람을 하루 더 기다리게 하면서 이유까지 말 안 해주는건 너무 하지 않냐

나한테 괜찮은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둥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 둥

말을 한 사람을 왜 내가 기다려야 하냐 오늘 내로 사과, 환불, 회수 완료해달라

내가 치킨에 이상이 있다고 동영상이나 사진 없이 문자만 보냈으면

'아 그러세요 고객님' 하면서 처리해줄거냐

그쪽에서는 그렇게 안 해줄거면서

왜 나한테는 교육했다는 문자만 달랑 보내겠다는거냐

더이상 매장도 본사측도 믿고 싶지 않으니 문자 이외의 걸로 증명해달라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연락했습니다

저는 오늘 내로 끝냈으면 좋겠고 교육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얘기하고

그쪽에서는 계속 매장 사정으로 오늘은 곤란하고 문자 밖에 드릴 수 없다 얘기하고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채로 통화를 끊었습니다

확인해보고 다시 연락 준다 했는데 30분이 넘었는데도 아직 연락이 없네요

이러다가 오늘 상담시간 넘기고 결국 내일 해주려나봐요 ㅎㅎㅎ

아 그리고 지금 통화내용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 물어봤더니

올리시는건 상관없는데 추후에 고객님이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다고 그러길래

그래서 물어보는거다 괜찮냐고 그쪽에서 괜찮다 하면 나중에 말 못 바꾸는거 알고 있다

했더니 그건 또 어렵다네요

제가 이렇게 기억에 의존에서 글쓰는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빠뜨림없이 녹음되있는 파일이 그 쪽에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저보고 징징거린다 진상이다 하시는 분들도 몇몇 계시는데

저 징징거리는거 맞고 진상도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런 일을 안 만들었으면 됐죠

그쪽에서 비정상적으로 나오는데 저는 정상이여야 할 필요가 있나요

본사에서 이런식으로 해결을 하려드니

매장 점주가 계속 본사와 통화하라고 했나봅니다.

글 다 쓰고 저장 버튼 누르기 직전에 사장님한테 전화왔는데

치킨 회수랑 환불 하러 오신다네요

이제 전 사장님 사과랑 서비스 교육 관련 동영상이든 사진만 받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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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방금 말로 사람 한 명 죽이고 온 20대 여자입니다

치킨 하나 제대로 먹으려다가

사람 한 명 죽이고 왔네요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도 사람이 죽는다 산다 이런 얘기 함부러 얘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그쪽에서 제가 사람 한 명을 죽였다는 듯이 말을 하네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간단한 사건 개요 먼저 말씀드릴게요

1시: 배가 고픔

2시: 치킨집 열자마자 치킨 시킴

3시: 배달옴, 하지만 4조각 밖에 못 먹음(너무 딱딱하고 군내나서요)

5시: 배가 너무 고파서 다시 먹으려 했으나 결국 실패

6시: 1차 통화, 매장에 전화했으나 사장이 없다 해서 알겠다함

10분 후: 사장에게 전화옴, 2차 통화

여기서부턴 줄글이 좀 필요하겠어요

나- 치킨이 이상하다

사장- 어떻게 이상하냐

나- 너무 딱딱해서 4조각 밖에 못 먹었었다. 군내도 나고 가루도 과하게 뿌려져 있는데

      혹시 재탕하신거 아니냐

사장- 절대 아니다

사장입장: 재탕한거 아니고 xxx이 원래 일반 후라이드보다 튀김옷이 두껍다 본사와 통화하시라

               귀찮으시다면 사진을 보내주신다면 본사에 말해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길래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어요 그리고 문자 보냈죠

해당 동영상이구요

문자 내용 쭉쭉 가겠습니다 중간에 잘린건 가게 상호가 있어서이지

빠뜨린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문자 후 전화가 왔습니다

나- 주소를 왜 물어보냐

사장- 자기네 포스에 주문 내역에 남겨져 있지 않아서 주소와 전화번호를 모르겠다

나- 아까 집 앞에서 전화 하시지 않으셨냐고 문 어느 쪽인지 물으셨다

사장- 아 그럼 xxxxxxx 여기 사시는 분이냐

나- 그렇다 그렇게 못 미더우면 직접 와서 확인하시면 되시지 않냐

사장- 제가 직접 갔는데 아니다 싶으면 교환 및 환불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나- 그럴 일 절대 없고 일단 와서 확인해보세요 의심받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니까

      그리고 사장님이 환불 교환을 해주시던 안 해주시던 내일 본사에 따로 연락할테니 걱정마세요

      오시기 직전에 전화 한 통 주세요

라고 통화를 하고 거의 1시간 가까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안 오길래

8시 30분 이전에 와달라고 문자 보냈습니다(전화를 7시 19분에 했고 문자는 8시에 보냈습니다)

여자 혼자 사는 집이고 빨리 끝내고 싶어서요

지금까지 사과 한 마디도 못 들은 채로

계속 본사랑 통화하라 자기들은 잘못 없다

기분 나빠서 확인하러도 가지 않겠다 내일 가겠다

(내일 오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하루 지나서 딱딱하다고 핑계댈지 누가 압니까)

얘기를 해서 장문으로 문자 한 통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할 가치가 없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렇게 심한 말을 했나요

가뜩이나 치킨 상태 때문에 화나 있는 사람한테 사과 한 마디 없이

안 시켰는데 시킨 척 진상 부리는 손님으로 착각해서 주소 물어보고

확인하러 오라하니 자기 할 일 다 끝나고 가겠다고 하고

지금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은 어느 쪽인데

방귀뀐 놈이 성낸다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문자를 마지막으로 답장은 안 보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장님인 것 같아서요

이사와서 처음 시켜본 치킨이였는데 정말 실망스럽네요

괜히 돈 17,000원만 날리구요

그리고 저 그냥 인정하고 사과만 하셨더라면 교환 환불?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배불러서 먹고 싶지도 않았고 괜히 영세업자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어쨋든 치킨은 주셨는걸요 단지 사과를 받고 싶었을 뿐이였어요

근데 이런 취급을 받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분 좋다

죽고 싶으시대요 저한테는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죽고 싶대요!!!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치킨시키고 2시간 후 사진 올립니다 위의 동영상 역시 2시간 후 찍은 동영상이에요ㅋㅋㅋㅋ

기름 덩어리로 추정되는 치킨조각

배달오자 마자 먹고 도저히 못 먹겠어서 남긴 질긴 치킨조각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나요?

사람이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심한 말을 했나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