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상황은 간호조무사의 권리 요구가 아니라
간호사의 영역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벌어지는 
상황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간호사..그분들을 옆에서 지켜본 결과 너무나 많은 일을 하고 있고 
그에따른 임금이나 처우가 너무 열악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삼교대는 기본이고 
인력부족으로 추가근무시간은 당연한듯 항상 오버타임입니다
삼교대 말이 삼교대지 나이트 근무하고 쉰다고 해도
밤낮이 바뀐 신체리듬을 다시 정상으로 바꾸지 못하고 
다시 데이 근무를 하는걸 보면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

지금 보면 일부 병원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조무사가 대신 하는
상황이 많다고 하는데 어느정도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이 삼교대를 하며 그 많은 일들을 어느선까지
수행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만성적인 인력부족으로 어느정도 보고익힌것으로 대신하는
상황까지 일어나고 그에따른 문제들은 덮어지고 있을거라봅니다 
 
직업을 비하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선택했고 그에따른 일정한 교육을 
받고 간호조무사라는 명칭으로 근무하고 있는겁니다
만약 그 이상을 요구한다면 그 병원에 건의를 해야지요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낮추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지요? 

자신의 영역에서 소신껏 일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이아닙니다
단지 쉽게 다른 영역의 이득만을 취하려하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입니다

정당한걸 요구하고 바로잡는 세상이 돌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른 요구는 토론하고 관철되어야하지만
그렇지않은것들이 활개를 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