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길에서 술취한사람이 노인을 괴롭힌다 욕설을 하고, 또는 약자가 폭행의 위험에 빠져있다면 외면하세요.

경찰은 당신편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저의 경험입니다.

야간에 술에 취한 1층 상가 주인이 운행중인 택시 기사를 막아서고 욕설을 내뱉고 폭행에 위험을 보고 있다면, 당신은 바로 그 택시의 승객이라면??

외면하고 벗어 나세요..

정 도와 주고 싶다면 택시기사가 맞던 욕을 먹는 장면을 휴대폰으로 남기어 그 증거 채집만 해주세요. 절대 몸으로 말리지 마세요.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맞았고, 저의 대한 폭행을 말리고자 상가주인을 뒤에서 안았습니다.

쌍방 폭행으로 지구대조사를 받았고,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때리지 않았어도 상관 없어요.

상가주인이 맞았다고 우기면 그냥 때린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지구대 경찰???

당신편이 아닙니다.

지구대에서 “상가 CCTV를 확보 해달라”고 하여도 당신의 말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그 술취한 상가주인한테 "나중에 경찰서갈때 CCTV챙겨가세요"라며 돌려보내는게 전부 입니다.

오히려 몇 주 뒤 상가주인이 “난 때리지 않았다.”고 하니 수사 담당관은

“내가볼 때 자존심 싸움 같은데 벌금 물지 말고 합의해라”랍니다…

무슨 말리다 맞고 이유없을 욕을 먹었는데…

상가주인이 지구대에서 난장피울 때 “내 지인이 경찰이다!”라는 말이 사실이어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빽도 없고 돈도 없는 일반인은 억울한 택시기사의 싸움을 말리다가 폭행범이 될 상황입니다.

 주변인은 당신에 편일 것 같나요??

“나 같으면 패 죽여버렸다.”

“쌍방 될꺼였음 때리지 그랬어”

“그냥 내려서 딴 택시 타지그랬어”

이런 바보 같은 소리만 듣습니다.

너두 때리라니요…

제정신인지...

경찰에게 내 주장을 해도 그냥 별일 아니니 화해 하랍니다.

화해 좋지요…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저에게 전화 하랍니다…

자신은 안때리고 맞았다고 거짓말 하는 사람에게 뭐라 전화 해야할까요…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세요!!” 라고 전화를 해야하나요?

얻어맞고 욕은 욕대로 먹어도…

“잘못했으니 그냥 넘어 갑시다”라고 해야하나요?

우리나라는 쌍방이면 그냥 둘다 처벌하는 경향이 있어 힘들답니다.

술 먹고 길가던 사람 때려놓고 나도 맞았다고하면 그게 쌍방입니다.

화나면 그냥 사람 떄리고 “나도 맞았다”라고 하면 되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세상 뭐가 이따구입니까???

억울하다고, 억울하다고 경찰한테 이야기해도 소용 없어요….

그냥 누군가 당하고 있어도, 외면하세요.

경찰은 당신의 편이 아닙니다.

당신이 정의로 누군가를 도와줘도.

당신에게 남는 건 상처일 뿐입니다.

해당 사건은 성남에 모경찰서에서 조사중인 사건입니다.

마무리되어 결과 나오는 대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이긴다고 해도 여지 것 당했던 상처는 외면에 대한 “죄책감”보다 덜할 듯 합니다.

억울한데 들어주는 사람은 없고, 억울함에 넑두리 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