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멘붕 시작은 옆집이 이사를 오자마자 멍멍이를 풀어두고 현관을 열고 지내는 것 이었습니다.. <div><br></div> <div>그 때 당시 임신중이었고 첫째를 안고 다니는데 멍멍이가 갑자기 뛰쳐나오면서 계단에서 짖어서 넘어졌고 그 일로 남편이 좋게 이야기를 했고 겨울이 오면서 문을 닫았기에 해결 된 줄 알았습니다 ㅜㅜ.. </div> <div><br></div> <div> 그리고 어느날 인가 부터... 옥상 계단에 옆집 짐이 쌓이기 시작 했고... 옥상을 마당처럼 사용하기 시작 하셨습니다. 옆집 애들이 옥상에서 뛰어다니고 축구하고... 층간소음이 이런 거구나를 느꼈어요. </div> <div><br></div> <div> 그래도 밤에는 조용해서 참았는데 제가 날이 좋으면 항상 옥상에 이불이나 빨래를 뽀송하게 말리는데 어느날과 같이 빨래를 널려고 했더니 문에 쇠를 걸어서 문을 닫아놨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쇠를 풀고 빨래를 널고 왔더니 쇠를 걸어서 책장둬서 쇠를 풀지 못해서 문을 못열게 해놨더라구요. 책이 가득차있어서 문을 못열어서 남편 퇴근하는 밤 9시까지 빨래는 못걷었구요. (집에 없는지 문을 안열어주더라구요) </div> <div><br></div> <div>남편이 책장을 아예 밀어놨더니 또 다시 그렇게 해둬서 과일과 고구마 애들 과자를 챙겨서 좋게 이야기 했더니 요즘은 책장으로 막아두지는 않습니다만.. 강아지 배변패드를 계단에 버리기 시작 하네요....</div> <div><br></div> <div> 음식물도 계단에 내놔서 물이 줄줄 흐르길래 좋게 말을 했는데... 이제는 봉지에 싸서 내놓기는 합니다만.. 냄새는 여전하고요.. </div> <div><br></div> <div>남편은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그냥 싸우자는데 두 집다 자가라 집이 팔리거나 이사를 가는게 아니면 평생 보고 살지도 모르는데 싸우기도 그러네요 ㅜㅜ 좋은 방법이 없을 까요. </div> <div><br></div> <div> 아.. 그리고 여름이 다 가서 요즘은 안그러지만 팬티만 입고 현관을 열어두셔서 나갈 때마다 팬티를 봤는데 이 것도 좋게 이야기 할 방법 없을까요. </div> <div><br></div> <div>좋은 방법이 없다면 그냥 민원이나 신고를 할까 하는데 신고를 하면 해결이 될까요?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