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남자친구가 몸이 아프대서 허겁지겁 나와가지고 대로변에서 택시 기다리는 나한테
500원짜리 사탕사면 들어있는 개똥같은 차타고 싸구려같이 휘파람 불면서 '10만원에 어때'라고 소리지른 매국노 콧털같이 생긴새끠야
난 첨에 뭔말인지 몰라서 멀뚱멀뚱 두리번 거리니까 길에 사람 나밖에 없드라?
20만원 외치면서 차는 길가에 왜 대는데
똥차에 불싸질러 달란거니? 똥차가 잘 안나가서 불싸질러서 추진력을 얻고싶은거니?
진짜 내가 평소에 욕 안한다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순간 ㅈ빨아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그말하고 나도 놀랐다
내가 그런말을 그렇게 큰소리로 했다는 사실에ㅡㅡ
니가 맨날 10만원짜리 싸구려 여자들이랑 놀아서 잘 모르나본데
나 울엄마 울아빠한테는 억만금보다 소중한 딸이거든????
뻘소리 할시간에 2만원치 고기라도 사다가 부모님한테 구워드려라 열받게하지말고ㅡㅡ
아침에 물마시다가 사레나 들려라 에라이 미친놈아 퉷퉷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9/24 04:19:25 119.201.***.133
[2] 2012/09/24 04:48:28 165.132.***.222 Irvin
211311[3] 2012/09/24 05:13:14 115.90.***.220
[4] 2012/09/24 05:51:19 67.121.***.144 시들시들피들
64304[5] 2012/09/24 09:03:38 150.244.***.54 이릿타
98132[6] 2012/09/24 11:11:14 175.204.***.74 은빛늑대
11464[7] 2012/09/24 13:17:06 119.207.***.57
[8] 2012/09/24 16:07:27 125.187.***.171
[9] 2012/09/24 16:24:46 163.152.***.239 바람처럼...
86002[10] 2012/09/24 17:54:05 203.226.***.50 만인의연인
25926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