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서 매장안에 흡연실이 있는 경우 흡연실 안에서 흡연이 허용되기는 하는데
이 흡연실이라는 곳에 사람들이 들락날락 하면서 흡연실 문을 잘 닫고 다니면야 상관없겠지만
흡연자들의 비흡연자들에 대한 매너가 부족한 탓인지 아님 그런 인간들의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가면 흡연실에 있는 담배연기나 냄새가 밖으로 나옵니다.
근무자들은 뭐 흡연실 신경도 안쓰고 말이죠..
그렇게 흡연실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방치해두면 1시간 지나면 담배냄새가 나고
2~3시간 지나면 비흡연자들의 옷에 담배냄새가 스며들어서 옷에 담배냄새가 납니다.
금연구역인데 금연구역 아닌 금연구역인 상태가 되어 버리는데
흡연실만 만들어 놓고 나몰라라 할 경우가 아니라 흡연실 관리를 철저하게 하던지
관리를 안하면 벌금을 부과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매너있게 피우시는 흡연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개인 재떨이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 보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담배 케이스에도 매너흡연을 권장하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지만
길거리나 어딜 가봐도 매너따윈 없고 자전거나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담배를 피우질 않나
길빵은 뭐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다니더구만요...
그래놓고 길빵 좀 자제 해달라고 하면 내돈내고 담배피는데 니가 뭔상관이냐는 식으로
큰소리 치고 말이죠......그러면 내 세금으로 만든 길이니까 담배 피지 말라고 하면 안피울건지요??
금연정류장? 몇M안으로 금연거리?? 이런거 다 필요없고 쓸대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연건물에 금연스티커??? 안걸리게 피우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작성하다 보니 주제가 다른 곳으로 빠졌는데 흡연자분들께서는 비흡연자분들을 생각하시고
매너흡연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냥 막말로 간접흡연 하다가 암이라도 걸리면 치료비 주실 건 아니잖아요???
(여기서 말하는 흡연자들은 일부 무개념 흡연자들을 말하는 거였고 모든 흡연자분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