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의류업체 진상 이야기 나온김에...
퇴사한지 한참 지났던 극장겸 연극 알바하면서 겪은 진상썰 품 ㅋㅋㅋ

내가 일했던덴 평소엔 영화관 하다가 주말 특정시간은 스테이지 열어서 애들 소공연 하던 곳이었음.
 
몇몇 진상 풀어봄

1. 15세 이상관람가 일 경우...
딱봐도 12세. 11세....
애들만 밀어넣음 ...
박박 우기고 애표 끊고 넣음.
애만 넣음.

애만 우루루 넣음.
12세만 되두 좋은데... 10세 ...
애가 안에서 움.
애만 넣었음 ㅋㅋㅋㅋㅋㅋ 시발.

크리티컬은 13세쯤 되는 애한테 3세 애를 표안끊고 밀어넣음.


없을거 같죠?

시발 ㅡ.ㅡ

막으면 왜안되냐고 빼애애애액 됨.
좌석 이야기하면 애가 안고보면 된대....
13살쯤 되보이는애 개 어린거 티나는데 아니래 혼자 볼수 있대 시발. 이 4살 어린애 왜 표끊냐고... 클레임건다고 빼애애앵ㄱ  지랄지랄.... 애앞에서... 잘하는짓임.
24개월인가... 그런애들은 그때 부모가 안고 보는 경우가 있긴 했음.
발육상태가 현저히 다르지만 빽빽 우김.

애만넣고 부모는 놀러감 ㅇㅇ

그럼 우린 안에서 애 울까 조마조마 하게됨. 어휴 ㅠㅠ 
  
2. 12세 관람가   
그냥 어린애들만 밀어넣음.
한 8~10세쯤 되 보이는데 12세 관람가는 걍 애들용이라 다 같은줄암.
표끊어서 막 애들만 밀어넣음 ㅋ...

부모 말론 다 컷다 잘본다 우기는데...
종종 서고 떠들고 울고... 휴.... ..


3. 어린이 연극..
이건 진짜 대박임
애기들용 연극이라 4~8세 정도가 대상층인 연극임.


ㅋㅋㅋㅋㅋㅋ
시발.
확실히 그 나이대 4.5살 애들만 밀어넣기 그런지... 애들만 넣진 않음. 문제는..

부모표만 끊음 ㅡ.ㅡ
그러고 다 큰애 부여안고 어린애라고 이런앨 뭘 표를 끊냐고 지랄지랄 하고 지표만 끊고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대상인데 그걸 보고 정서적 교육이 되는게 목표의 연극을 그 값어치를 알고 보여주려 하면서....
뭐 이런 애들한테 까지 돈을 받냐고...


24개월 미만은 표없이 입장 가능하니까...
딱봐도 잘 걷고 큰앤데 24개월 미만이라고 우김...
정말 심할땐 ... 한 5살짜리 다 큰애...
지가 앉고볼거라고 뭐 이런 애들껄 돈받냐고 막는 사람 밀치고 들어가는 부모도 매주말 마다 봄 ㅋㅋㅋㅋ


하.....


도대체 그거 6천원 8천원 아껴서 얼마나 부자 될려는 건지....
애들앞에서 직원 밀치고 들어가는꼴 보여줌서 애들한테 얼마나 좋은교육 할런지 모르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