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 시킨 택배가 10여일만에 왔습니다.
택배 박스를 들어보니 달그럭 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불안이 엄습하고. 개봉을 해보니 역시나... 4병을 시켰는데 1병은 산산조각, 1병은 뚜껑이 깨져있네요.
에어갭은 하나도 없고, 깨진병안에서 나왔어야할 캡슐도 하나도 안보이고 멘붕상태.
아마존에서 10번정도 시켰는데 이런일 첨이네요 ㅠ.ㅜ
일단 배대지 업체하고 아마존 셀러에게 메일 보냈습니다.(배대지 업체 실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냉동실에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고 병당 5만원 정도 합니다.(60캡슐) 국내에서 사면(그것도 해외 직구지만) 병당8만원 정도.
캡슐 하나당 500억 CFU 짜리입니다. 2개식 먹으니까 한번에 1,000억 CFU가 되겠습니다.
유명 국산제품들 광고하는게 대부분 100억 CFU입니다. 저거 캡슐 하나가 유명 국산제품 5개 먹는거랑 같은 겁니다.
(사실 브렌딩 비율로 보면 비교조차 안되지만요.)
Ps: 성인아토피 때문에 먹는겁니다. 면역특화 제품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