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신축 미투로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베란다 배수로가 말썽나서 거실까지 물이 넘쳐서 두시간동안 퍼냈네요ㅜ

날이 추워서 그런가하고 넘어갔죠.. 

그다음날은 화장실 배수구랑 변기가 안내려갑니다..

조치해주라고해서 물은 우선 빠졌어요 변기는 안내려갔지만ㅜ 

대소변도 집에서 본적이없어요 ㅎㅎ 

목욕탕가서 씻고 대소변보고.. 

새벽엔 가게나가서 대소변보고..

그런데 오늘은 윗집에서 대소변물이 또 변기로 역류합니다ㅜ  일주일동안 참고 참았는데 이젠 비위도 상하고스트레스만 받아서 날이 밝으면 집주인이랑 부동산에 연락해서 확실히 하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주변인들은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합니다..

다른층으로 가도 찝찝할꺼라며ㅎㅎ

고쳐준다고 해도 안그런다는 장담이없죠ㅜ

이사와서 지금까지 세번정도 사람왔다갔는데 해결이 안되니ㅜ 일끝나고 집에 가서 쉬어야하는데 요즘은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부동산아시는분들..  이럴땐 어떻게 처리해야 맞는걸까요??  

계약파기같은걸 하면 제가 불이익인가요??

주변인들은 손해배상얘기도 나오는데 ㅜ 

손해배상같은거 안받더라도 편안한집에서 지내고싶습니다  

앞뒤없는 주저리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