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전산원으로 일할때
옆에 편의점이있었다
옆에 편의점은 윗층에는 여러개 학원이있어서
항상 아이들로 북적거렸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할거없이 말이다.
항상북적거리길래
편의점 사장님께 장사가 잘되시겠다고 하니 
 아니랜다
사장님.말을 들어보면
하루에 로스가 엄청 많다고 했다
훔쳐가는 애들이 많다는 것이다
근데.그 동네가 못사는 동네도 아니고
나름 잘사는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훔쳐가는 애들이 많다는 것에
나는 놀랐다
편의점 주인아저씨가 예전에 있던 일을 얘기해주셨다

중학생 남자아이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사장님에게 걸려 결국에는
경찰까지 부르게됬고
부모까지 소환되었다

근데 그 부모의 말이 이러했단다

애가 훔칠수도 있지 그렇다고 신고를 해요!!!
그까짓것 얼마한다고!!!!!

라고 말이다......
부모가 너무 뻔뻔하게나와
편의점 사장님이 더 황당했다고....
그래서  어떻게 되었하셨냐고 물어볼려다가
손님이 계산하러 오길래 
못들었다 ㅜ...

나중얘기도 들은것같은데
나중얘기는 기억이 나질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