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KakaoTalk_20150610_0931362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897152OP4Z32hA9xtpKt2rShD9er4.jpg"></div> <div> </div> <div>윗집 아줌마때문에 아침부터 멘붕와서 내 정신이 엄스므로 음슴체로 감.</div> <div>우리 동네는 빌라촌이고, 우리집은 빌라 3층임.</div> <div>오늘 출근하려고 차를 빼려고 하는데 저렇게 주차가 되어있음.</div> <div>평소에도 윗집은 차를 저렇게 대놓는데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1층집 차가 없으면 평소엔 그냥 알아서 옆으로 빠져서 들락 날락함.</div> <div>근데 오늘은 저렇게 대져있길래 윗집에 전화했더니 안받음.</div> <div>뭐지하고 다시 거는데 윗집에서 창밖으로 고개내밀더니 "뭐에요?! 차빼달란 거에요?" 그러길래</div> <div>내가 "아, 네 죄송해요. 차 좀 빼.."까지 말하는데 </div> <div>윗집아줌마 왈 "아니, 그 옆차(1층집 차)를 빼달라고 해야지 왜 나한테 전화해요?!?!?"</div> <div>나 (할말과 내 어이를 잃어버림) "....네?"</div> <div>윗집 "아! 쫌 기다려봐요! 빼줄테니까(씩씩)"</div> <div>이런 상황이 생겼음.</div> <div>아침부터 전화해서 미안한마음이 있었는데 저딴 식으로 나오니까 싹 사라져버림.</div> <div>안그래도 평소에 밤11시12시에도 청소기 돌려서 집 시끄럽고(더군다나 우리빌라는 거실부터 부엌까지 재질이 나무마루처럼 되어있음),</div> <div>새벽1시2시에 세탁기 돌리는 소리도 남.</div> <div>이게 하루이틀도 아니지만, 사실 우리집은 트러블 생기는 걸 별로 안좋아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었는데</div> <div>저 아줌마가 저런식으로 행동하니 그냥 참아주니 호구로 보였나보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div> <div> </div> <div>저 아줌마 행동이 너무 당당해서 내가 윗집차를 빼달라고 한게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까지 듬.</div> <div> </div> <div> </div>
출처 |
오늘부터 악마가 될 아랫집 사는 나.-_-^ |
<img src="http://cyimg33.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330026%2F2011%2F2%2F19%2F15%2F00.jpg" alt="file_down.asp?redirect=%2F330026%2F201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