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고 여친도 없고 기운도 없으므로 음슴체로 하겠습니당
어제 미래에셋생명에서 보험 지금 하고있는게 요금이 오른다고 전화가 왔음.
지금 하고있는 보럼이 오른다고 해서 계속 듣고있었음.
그런데 조금 이상한게, 아직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고, 어머니가 관리하시고 있는 보험인데, 왜 나한테 전화가 오냐고 하니까 로또 이벤트 참여시에 개인정보제공에 체크해서, 그 이벤트에 참여형식으로 나왔다고 함-_-(여기에서 진자 웃긴게, 내가 물어보기 전까지 아무말도 안함. 내가 아직 이용중인 보험이라는듯 해서 더크게 넘어갈뻔;;)
하여간 어제 그것때문에 전화했는데, 다음주에 문서가 날아올테니까, 그거 확인하면서 같이 보면서 계약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계약여부는 다음주에 하기로 했음.
그런데 오늘 계좌를 조회해보니 2만 6천원가량이 '미레에셋계약'으로 넘어가있음-_-...
방금 경찰에 신고함.
경찰에 신고하니까 소액결제중재위원회 통해서 고소한다고 미래에셋생명에 전화하라고함.
근데 오늘 주말임. 중재위원회, 미래에셋 둘다 휴무일-_-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중재위원회에 바로 전화해버릴 생각입니다.
아오 계약상에 취소 가능한게 명시되어있어서 다행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