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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12364
    작성자 : 장대리
    추천 : 3
    조회수 : 891
    IP : 115.88.***.19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01/26 23:49:22
    http://todayhumor.com/?menbung_12364 모바일
    "대기업 사표내고 나온사람의 글" 이라는 글을 베오베에서 보았다
    나는 현재 경남 김해의 어느 이름모를 아주 작은 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근처에 있는 중견기업에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다...
     
    -------------------------------------------------------------------------------------------------------------------------------------
     
    내 첫 직장은 2004년 2윌의 어느날 경기도 김포에서 시작했다
     
    회사 이름을 말하면 독일쪽 외국계 유명 회사라서 누구나 알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스무살의 나는 125만원의 월급을 받기로 하고 입사를 했었다
     
    사실 공부에 취미도 없으며 대학따위 갈 생각도 없었기에 뭘 해볼까 하는 차에 김포에 계시던 고모부께서 나를 소환하셨다
     
    "니가 뭘 하고싶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 회사 한번 다녀보면서 대학도 야간으로 한번 다녀보고 생각을 해보거라" 라는 말을 하시고는
    나를 회사에 집어넣었다... (고모부는 그 회사의 사장 바로 아래에 있는 5명의 팀장 중 한명이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20살 어린아이가 사회생활이라는게 뭔지 뭘 알겠는가?
     
    그냥 내 할일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술자리 있으면 가서 술도 먹고 했었다...
     
    술 많이 먹어서 정신 못차리는 날에는 점심을 아주 빨리 대충 먹고 사수의 차에서 점심시간 끝날때 까지 취침을 취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수가 천사였다...)
     
    그 당시 고모부는 생산팀장이었고 나는 물류팀에 있었다.. 그리고 물류팀장도 나와 같이 생활했다
     
    무슨 말이냐면... 고모부는 기러기 아빠였다
     
    고모는 imf터지기 직전쯤에 회사가 중국으로 이전했었는데 회사와 같이 아들 둘을 데리고 중국으로 넘어갔었다
     
    그래서 고모부는 혼자 생활하셨고 물류팀장인 나의 팀장도 같이 살고있었다... 거기에 내가 끼인것이었지....
     
    아무튼 나는 이상하게 내 팀장과 사이가 좋지않았다
     
    뭐랄까 우리 팀장은 뭔가 할말이 있으면 직구로 말하지않았고 아주 심한 커브로 얘기를 돌리고 돌려서 말하는 스타일이었다
     
    사회생활을 처음 하는 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아픈 일이었다
     
    결국 그렇게 나는 내 첫 직장에서 8개월만에 사표를 쓰게된다...
     
    (지금에 와서야 하는 말이지만.. 그때의 나는 갓 고등학교 졸업한 어린 아이었다... 군대도 갔다오지 않아서 사회생활이라는것이 어떤것인지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으며... 팀장이 직구로 던지지 않고 커브로 하던 말들은... 모두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하였다 라는걸 깨달은건 군대를 제대하고난 25살 즈음 이었다...)
     
    그렇게 나는 사표와 동시에 빠른 군입대를 선택하게 되었고
     
    제대하고 복학하려던 학교는 야간반이 사라져서 내가했던 1학년 1학기가 인정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자퇴를 하게 되었고
     
    다시 고향 창원으로 돌아와서 대학교를 새로 가기위해 수능을 다시보고 새로운 회사를 다니게 되었다...
     
    -----------------------------------------------------------------------------------------------------------------------------------
     
    나의 두번째 직장생활
     
    2008년 1월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창원에 있는 LG전자 2공장의 협력업체였다
     
    인쇄물관련된 회사였다
     
    처음에 하게될 일은 좋게 말하면 물류관리였다
     
    남품갈 물건을 챙기고 본사에서 오는 물건을 챙기고 하는 일이었다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일이었고 그렇다고 잠시 정신줄 놓쳐서 실수하면 좇되는 일이기도 했다
     
    그렇게 6개월쯤 지난 시점에서 납품하던 분이 그만두게 되었고
     
    그 납품하는 일을 내가 하게되었다
     
    쉽게 말하면 내가 물건챙기는 일은 그대로였고 납품하는 일이 추가된거였다
     
    하지만 회사를 마치고 야간으로 다니는 대학교까지는 회사차를 내가 쓸수있었고 나는 통근, 통학용으로 차를 썼지만 내돈 한푼 들지않았다
     
    일이 쉬워서, 월급이 많아서가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고 편해서 그 회사를 그렇게 4년을 다녔다...
     
    이제 대학교도 졸업을 하게 되었고
     
    내가 이렇게 계속 작은회사에서 다니면서 월급받아먹고 살면 그만인가?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어떤 친한 형이 나에게 영어공부를 하라고 했다
     
    토익 700점이 넘으면 자기회사에 넣어주는거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종면접까지는 볼수있게 해 주겠노라 라면서....
    ( 그 회사는 여기 지역에 있는 괜찮은 중견기업이다)
     
    그 말에 나는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토익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학교다닐때도 잘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참 쉽지않았다
     
    기본기가 없던 나에게 토익 700점은 머나먼 꿈 같아보였다
     
    처음에 친 토익 270점
     
    두번째 친 토익 320점...
     
    그래서 학교에서 운영하는 유명한 토익관련 강좌를 수강했다
     
    이 강좌는 공부를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공부를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었다...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밥먹고 똥싸는 시간빼고는 영어공부를 하게 하는 그런 시스템.....
     
     
     
    지금에 와서야 하는 말이지만...
     
    내가 살면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시간은 이전에도 앞으로도 없을거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만큼 열심히 했던것 같다....
     
    아무튼 없던 기본기를 그렇게 쌓았고 약 1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하여 난 토익 700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는 그 형님의 회사에서는 공채를 하지 않았고......
     
    나는 다른곳에 공채를 넣었었다.....
     
    그러던 중 내가 가려고 했던 그 형님의 회사와 동종계열의 동종업계의 어떤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고 결국 합격하였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충분히 장래가 보이고 넓은 회사부지와 몇백명이 되는 직원이 있는 그런 중견기업이었다
     
    나는 구매팀으로 입사를 하였고 업계는 다르지만 근무한 경력이 4년쯤 있어서 주임이라는 직책을 받게 되었다
     
    "출근8시 퇴근 5시" ...   이것은 내가 쓴 근로계약서에 나와있는 나의 근무시간 이었다..........
     
    뭐 당연히 근로계약서와는 다를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일을 해보니 달라도 너무 달랐다....
     
    출근시간은 당연히 7시 50분까지 오는게 맞다고 하더라도........... 퇴근시간은...... 정해져있지 않았다..........
     
    내가 근무하는 구매팀 사무실에 인원이 19명이었는데...
     
    구매팀 이사, 상무가 퇴근하기 전까지 아무도 퇴근을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구매팀 이사, 상무는...........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퇴근을 하였다.......................
     
    그러다보니 구매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을 빨리 처리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빨리 처리할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일을 끝내려고 하는 성향이 있어보였다....
     
    그리고 사수에게 일을 빨리 끝내고 집에 가면 되지않느냐? 라고 물어보니...... 어짜피 일 빨리 끝내봐야 새로운 일을 더 받기 때문에 그러는 사람 없다 라고 딱잘라 말하였다........
     
    3주동안 많은 고민을 했었다
     
    솔직히 3000이 넘는 나쁘지 않은 연봉, 남들이 봤을때 부끄럽지 않을만한 직장 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숨쉬고 살기에 너무 힘겨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난 퇴사를 하였고
     
    약 1주일 후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지금 회사는 출근 9시 퇴근 6시 잔업 없이 칼퇴근 이다
     
    물론 연봉은 앞서 회사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다... 대략 연봉 500은 까인거같다.....
     
    하지만 잔업이 없이 퇴근시간이 늦지 않으니 내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생겼고 나를 위해 쓸 시간이 많아졌다
     
    이제 나이도 30이 넘어갔고 인생의 2라운드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생각도 들기에 더더욱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돈을 많이 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지난주에 헬쥐전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친한 동생에게 전화를 했었다... 밤 10시에...
     
    바빠서 정신없다면서 나중에 전화하할께요 라는 말에 나는 전화 하지말라고 했다....
     
    소위 말하는 별보면서 출근하고 별보면서 퇴근한다는 연구원으로 있는 사람들은 과연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돈 쓸 시간이 없어서 돈이 참 잘모인다는 우스갯 소리에 웃을수 없는 그들의 마음이 이해가기도 한다... 아주 짧게나마 나도 그 심정을 느꼈기에....
     
     
    그래서 요즘은 쓸 시간이 많아서 걱정이기도 하다.......
    장대리의 꼬릿말입니다





    난 총질하는 여자가 좋더라~













    근데 칼질하고 장풍쏘는 여자도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darkjopock 뭐 손님이 없어서 오라는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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