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dical&no=7797&s_no=708190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11363
전에 이글 쓴 사람입니다..
심장에 이상이있던걸 천식으로 여겨서 천식약을 몇개 복용했는데
알고보니 천식이 아니었습니다.
큰병원까지갔지만 "심박수가 105~160으로 빠르긴하나 뛰는 모양이 괜찮기때문에 정상이다. 마음을 편히 가져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심장뛰는걸 좀 낮춰주는 약을 임시로 받았는데 이틀분밖에안남았고
무엇보다 이건 임시방편이니..
그런데 낙심하고 있던 차에 이런글을 봤습니다.
심한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흉만),가슴 두근거림(심계) 등으로 심장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았으나
심전도 등의 심장 검사상 아무런 이상도 없고 원인도 알 수 없는 경우 입니다.
대개 발병전 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증상이 시작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는 '양방으로 안 낫는, 한약으로만 치료될 수 있는 심장병'의 가장 대표적인 경우 입니다.
다행히 이런 경우는 이제까지의 치료 경험으로 보아 거의 대부분 한약으로 치료 되었고, 그 치료사례 또한
무수히 많습니다.
정작 환자 자신은 흉통 심계로 고통스러워 하는데, 현대 의학의 검사상 아무런 이상도 없고,원인도 알 수 없다니.. 대개의 양의는 안정제류의 알약 몇가지를 주면서 심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만 하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 입니다.
어느 환자는 양의 에게서 아예 신경정신과로 가보라는 말을 듣고 흉통 심계가 더 심해져, 한약 복용후 치료되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환자는 심장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자 공황장애로 진단받고 오래도록 양방 치료를 하였으나 무효하여, 한약복용후 치료되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현대의학은 모든 병을 치료해 내지는 못하고 있고, 양방의 검사는 모든병의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어쩌면 차가운 기계의 검사가 영혼을 가진 사람의 깊은 속병을 속속들이 알아 낼 수 없는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현대의학으로 원인을 알 수 없고 치료하지 못하는 난치병들은, 한약이라는 오랜 지혜의 의학으로 치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원인모를 흉통 심계가 대부분 한약으로 치료되는 것은 그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
http://blog.daum.net/barunsonherb/164 에서 복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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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윗글에서 토씨까지 안틀리고 같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큰병원에 가기전 갔던 한의원에서 한달동안 한약을 먹었으나
조금 효과있다가 다시 원래대로 된 이유는 뭘까요..
이일 때문에 돈을 상당히 많이쓰고 큰병원에가고는 낫든안낫든 이제 끝이라고 못을 박혔는데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또 한의원에 가야 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