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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dical_20155
    작성자 : 석까
    추천 : 2
    조회수 : 419
    IP : 221.161.***.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12/18 14:20:51
    http://todayhumor.com/?medical_20155 모바일
    정신의학이니 의료게에.. 시게 관련
    시게 관련해서 사드가 굉장히 뜨거운 이슈인데,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들 아프고 힘들었어요. 지난 9년 동안.

    입 틀어막히고, 귀마개 씌워짐을 당하고, 강제로 장님이 되고 숨도 제대로 못 쉬던 지난 세월 동안

    대다수의 사람들은 갑갑함, 스트레스, 울화, 분노 등을 받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촛불이 일어나서 정권이 바뀌고

    비로소 우리의 눈과 귀과 뜨이고, 사회가 정의로와 지기 시작함을 몸소 느끼며

    그 동안 축적된 분노와 요구가 빗발치듯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 생각됩니다.


    "어? 내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반영되네?"

    "어? 진짜 나라가 나라답게 굴러가네? 내 의견을 윗사람이 들어주네?"


    이 얼마나 엄청난 카타르시스겠습니까.

    상식 vs 비상식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씌워져 있던 종북이라는 매카시즘에서 벗어나 자유다운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지금.


    저 역시 지난 세월 동안 오늘의유머 시사게시판에서 뉴스다운 뉴스를 접하고, 언론이 억지로 감춘 Fact 들을 접하며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오유의 시게는 우리가 가진 엄청난 자산이라 단언합니다.

    그리고 오유가 가진 특수한 정화력,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집단 지성이 모여 스스로 때를 씻어내는,

    마치 막아놨던 사대강 물줄기가 포크레인 삽질을 뚫고 본디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자정능력이 어우러져

    건강한 여론을 지켜왔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시게의 일부 이용자들이 다중 아이디를 만들어서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여론을 묵살시키려 함에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의 무기는 집단 지성이지, 절대 다중 아이디로 무장된 소수의 반대/사드질이 아닙니다.

    비록 그 분들 또한 지난 세월 동안 억압받고, 분노하고, 한이 맺혔다 하더라도

    모든 이용자들의 그 분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에 그 기반을 둔 것이지, 일부의 클릭질과 추천조작에 기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는 것으로 다중 아이디를 만들어 추천/조작질을 하고 묵살해버리는 왜곡된 행위를 통해

    상실했다고 느꼈던 자신들의 능력을 과시함으로 일종의 우월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릇된 마초이즘이자 남들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유아기적인 행동입니다.


    어제 환자를 새벽에만 10명 넘게 받아서 멘탈이 나간 제가

    잠 잘 시간을 쪼개서 이런 글을 남기는 것 또한 오유의 자정작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유가 가진 자정능력을 신뢰합니다.

    시게는 의료게시판 다음으로 사랑합니다. 항상 정의가 깃들어 있음을 의심치 않습니다.

    시사게시판, 항상 건강하소서.

    부디 일부의 그릇된 광클질에 휘둘리지 말고, 어둠속에 빛나는 촛불처럼 항상 밝게 물들었으면 합니다.
    석까의 꼬릿말입니다
    시계바늘에 의해 구체화되는 존재. 초 단위로 잘려나가는 절편들 하나 하나가 내 시작점이려니
     
    시작점들을 적분하면 걸어온 길이 될 것이나 항상 끝이 정의되지 않았던 부정적분.
     
    예전에는 끊임없이 지워져 나가는 상수들을 보며 슬퍼했지만
    지금은 적분으로 그려지는 선을 바라보며 내 방정식의 의미에 미소를 보낸다. 
     
    나, 여기에 있다.
    2007.02.07 22:43 자작시 - 미분과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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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8 14:52:22  121.186.***.178  방랑과학자  484310
    [2] 2017/12/18 18:44:58  39.7.***.231  마음을들어요  16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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