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병원산부인과를다니고는 있는데요
그쪽의사선생님 말씀이 호르몬이 자궁내막을 두꺼워지게
두질않아서 그렇다고 초음파보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진짜보니까 내막이 뭐 보이질않더라구요
그리고 왼쪽난소 물혹이 커져있다고보여주시는데
정확한 사이즈는 말씀이없으셨지만 제가보기로는 5에서6cm정도는
되어보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약먹고 팔럽갔을땐 생리가멎어있었고 내막도
조금 두꺼워진게 보였구요..
그러다가 다시 일주일째되는 저녁날 다시....

근데 생리같은혈이라기보다는
그냥 스멀스멀 새어나오는 피?? 덩어리도 조금씩은보이구요..

혹시나하는생각이 이게 물혹때문은아닌가 해서
검색해보니 무서운얘기만있고..
더군다나 이번 출혈은 배도조금씩아프고요..
원래 생리통이 겁나심했는데 8월부터 항시하다보니 생리통은 없었거든요?...

엄마는 계속이러면 일단 토요일 팔럽이니 그때진료보고
더안되겠으면 더큰데가보자시는데...
걱정돼서 죽겠네요 미혼에 28살이고...
이런식으로 치료안돼서 나중에 아가못가지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자궁내막이 안두꺼워지면 착상도못할거아니예요...

혹시 물혹때문일수도있는지 단순호르몬때문인건지 수술이필요할지...
이대로 이병원에서 호르몬치료만 받아도 괜찮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