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통이 있다고 기흉이 의심되다니요...
실제 기흉환자들은 이런 댓글 안달아요. 거진 반쯤 죽어서 응급실 실려오는 사람들이 다수지...
선생님들의 진료 분야와 다른 경우에는 조금만 신중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여러 논문이나 참고서적 봐가면서 댓글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의게 놀러오시는 오유저분들께서도 되도록이면 본삭금 부탁드립니다.
답변 먹튀하고 사라지시면 여러 선생님들 좀 속상해져요.
시계바늘에 의해 구체화되는 존재. 초 단위로 잘려나가는 절편들 하나 하나가 내 시작점이려니
시작점들을 적분하면 걸어온 길이 될 것이나 항상 끝이 정의되지 않았던 부정적분.
예전에는 끊임없이 지워져 나가는 상수들을 보며 슬퍼했지만
지금은 적분으로 그려지는 선을 바라보며 내 방정식의 의미에 미소를 보낸다.
나, 여기에 있다.
2007.02.07 22:43 자작시 - 미분과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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