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메이플하는 친한 동생이 밤 11시 반쯤 만나자 해두고 <div>자다가 못일어나는 바람에 밤 12시 반 넘어서 카데보를 돌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요즘 클목도 별로 없는 시기라 어렵사리 구한 팟에 들어갔는데,</div> <div>오늘따라 사람들이 딜이 엄청나더라고요.</div> <div>5분이 지나있는데 이미 반피를 깎아두고 시작했습니다.</div> <div>5분이 지난지 얼마 안되어 데보라크가 5페이즈에 돌입했고, 드디어 클경팟 입성이구나 하면서 희희낙락 하던 찰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어가면서</div> <div>결국 5명이 남았습니다.</div> <div>그중 2명은 다행히도 저를 포함한 프리였고, 한 명은 힐쫄을 담당해준 어쌔신, 한 명은 나이트, 한 명은 레인저였습니다.</div> <div>10분동안 1/4정도를 깎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엄청나게 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죠.</div> <div>진짜 영혼을 쥐어짜내가면서 힐을 했고, 마지막 6페이즈에 버티고 버티던 나이트가 쓰러졌습니다.</div> <div>피는 얼마 남지 않은 상황.</div> <div><br></div> <div>다행히도 (저빼고 다) 즉사패턴 피하는 법을 알아서 혼자 사망해버렸다는게 다행이었죠.</div> <div>저도 부활 후유증이 초기화된 상태였기때문에 금방 부활.</div> <div>다른 딜러들이 합류하면서 겨우겨우 클리어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금쿰을 하기 위해서 다시 카보라크에 들어섰습니다.</div> <div>이번에는 헤비거너가 실수로 마을에서 부활을 해버렸군요.</div> <div>아.... 클리어만으로 만족하라는 계시구나..</div> <div>하는 생각이 들었는데,</div> <div>이번에도 뭔가 데보라크에 박히는 딜이 다르더군요.</div> <div>아까 분명히 템들 대충 봤을때는 보통 슈슈나 오메가가 평균이었었는데 말이에요.</div> <div>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을 했지만, 9인으로 카보라크를 클리어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마지막 은벞을 녹이기 위해서 합류할 인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div> <div>가만히 보고있는데 무기가 바뀐분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아까는 분명 보이지 않던 11강무기랑 10강 난폭무기들이 땋하고 나타났습니다.</div> <div>그거 알아보고 우와 했더니</div> <div><br></div> <div>저희는 사실 헉스레인저입니다.</div> <div>클목팟을 도와 엉덩이 괴물을 무찌르는 정의의 용사죠 하더니 변신들 하시더군요.</div> <div><br></div> <div>레드, 그린, 핑크, 옐로.</div> <div>이렇게 변신을 땋하고 하더니</div> <div>다시 카보라크를 클리어해버렸습니다.</div> <div><br></div> <div>카보라크랑 카모크 헤딩 한두번 해본게 아니긴 하지만, 이번 게임은 진짜 재밋더라고요.</div> <div>요즘 멮 접속해서 한다는게 채팅이랑 메이드밖에 없는데 오랫만에 즐거운 게임을 한 거같아서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마지막은 단체샷</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485100rKdJK71T1nXUNO5J.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1103_013536_0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