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고 어제 있었던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얄미워서 써봅니다(라고 쓰지만 실제로는 관절을 접어버리고 싶다라고 해석
)
4인 파퀘하는데 4명이 다 프리였는데 마지막 단계 몹을 잡는데 파원 중에 하나가 안 잡고 가만히 서 있더라고요...
이 전에 다른 분은 마지막 맵에선 아예 몹이랑 반대방향으로 달려가서 딴짓하길래 공격 왜 안하냐고 물어보니 피방비 결제하느라 그랬다는 애도 있었음-_-(그걸 왜 매번 판마다 결제함...)
이전부터 계속 농땡이 치는것 같고 미터기에 수치도 낮길래 마지막단계 전에 초기화 하고 지켜보는데 지보다 2렙 낮은 사람보다 딜이 훨씬 적음!!!!!!!!
공격할 맘이 없어보이길래
피방비 결제하냐고 물어보니 자기집 컴터가 330만원짜린데 피방을 왜가냐고 일부러 안잡는거라고 자랑스럽게 말을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이게 필드 보스몹도 아니고 그거 친다고 경치 더 먹고 그러는게 아니고 어차피 이 파퀘는 보상으로 좋은것도 안떨어진다고 말을 하는데 이 싁히를 아오.
그래서 이거 못잡으면 보상 경치따위 없다고 함
맘같아선 당장 추방시켜버리고 싶은데 중간에 파티추방은 안되는 상황때문에 딜 우겨넣어서 클리어..
그리고 던전나오자마자 슈퍼컴터 유저는 파탈하고 잔디밭에 앉아 있다가 다른 유저가 파원구한다는 말에 그 파티 지원해서 들어가는데 파장한테 그 인간 쓰레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제가 그 파퀘를 하기에 레벨이 높았고 친구 도와줄겸 파퀘이벤트 참가할 겸 하는 중이었는데 이게임하면서 두번째로 털어버리고 싶은 유저(ㅅㄲ)였어요.
파퀘를 하면서 못할수도 있고 서툴수도 있고 그런건 다 이해하고 괜찮은데 (어차피 제한시간이 엄청 기니까) 이렇게 팀과제 무임승차하듯 플레이하는 애들 너무 짜증남...
가끔만나는 이런 진상때매 즐겁게 게임하다가 짜증이 한번씩 폭발해서 써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