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비게가 다시 살아나는거 같아 좋네요.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도 인벤 스샷을 쪄왔습니다.
인벤을 많이 쓰는 이벤트가 아닌한은 보통 이러고 삽니다.
....사실 겸사겸사 정리도 좀 했습니다...
기본 화면입니다.
맨 왼쪽 큰 인벤 두개에
태그에 속하지 않은 아이템들이 순차적으로 들어갑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가방은 전투에 필요한 포션류를 바로 먹을 수 있게
상시 준비하는 편입니다.
완포를 주로 먹는 편이라 포션류는 최소한으로 넣어두고
펫 인벤에 몰아둡니다.
시몬의류가방은 의장 위주로 넣습니다.
자주 입는 옷들은 (쓸데없이)남아도는 펫에 나눠뒀습니다.
12주년 의류가방은 전투 위주의 템들이 들어갑니다.
맨 위 오른쪽 접은 가방 4개를 펴봤습니다.
1.
요즘은 탈세를 안해서 금화상자는 적당히 들고 다닙니다.
다른 물건이 들어가는걸 방지하기 위해 보석테그를 넣었습니다.
2.
인장킷이나 기타 등등에서 얻게 되는 자주쓰는 이동날개를 모아뒀습니다.
다른 물건이 들어가지 않게 마족스크롤로 테그를 넣어두었습니다.
3.
펫에 들어가지 않는 통행증 류를 넣었습니다.
4.
호감포나 지염을 만들때 쓰는 허브류를 넣어뒀습니다.
테그는 허브와 결정
왼쪽 중간 접은 가방을 펴봤습니다.
1.
그랜마나 평판작업용 악보나
잡다구리한걸 넣어둡니다.
이벤트 상자에서 나온 타이틀들이 있군요.
2.
인장이나 수련포 등등을 넣었습니다.
저 시간제한 인장들을 빨리 써야할텐데;;;
왼쪽 맨 밑 큰가방을 열어봤습니다.
주로 요리할때 쓰는 가방입니다.
요리 재료는 은행과 마차에 넣어두고 있고
이 가방은 완성된 음식이 모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 외 잡다한 물건도 종종 넣습니다.
주로 독버섯스튜를 만들기 때문에 평소엔 가방을 비우고 있다가
가방 가득 술을 사와서 스튜를 만들어 놓고
경매장에 팔거나 제가 씁니다.
플러스 가방은 변수가 없는 한 항시 사용하는 거지만
열어보는게 귀찮으므로 별로 손이 많이 안가는 잡다한 물건을 넣어두고있습니다.
전용창에는 전용무기가 들어가서 찾아헤메는게 빡쳐서
최대한 빈틈을 주지 않는 편입니다.
전용창에 보관 가능한 메인퀘 관련템 위주로 넣어둡니다.
기본창에는 이벤트로 받은 버먼가방이 쏠쏠하네요.
그 중에 화면에는 안켜두는 가방이 하나 있습니다.
버프관련 토템을 넣어두는 가방입니다.
옵은 그냥저냥 평타지만 없는거보단 나을거 같아요.
별로 열어볼일이 없어서 화면에는 안보이게 해둡니다.
인벤 스샷 글을 쓰다보니
문득 드는 현탐...
아...현실 집정리를 이렇게만 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