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마게에서 인벤을 자랑하는 것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현재 상태를 알아보았습니다
놋북에 와이드 화면이라 겨우겨우 보이는 밀레시안입니다. 휴,.....
더군다나 저는 요리와 프잼을 많이 애용하다보니 좌측 하단에 가방을 놓기도 좀 애매해요 ㅠㅠ
현재 가방상태입니다!
저 채집포션과 틴 포션 자리에는 버먼 가로형 가방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 꽤 가격이 나가더라구여....
이미 버먼 길쭉 납작 등을 구매했던지라 돈이 부족해서 저건 나중에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1번째 시리즈. 왼쪽서 순서대로 디바-멀린-프로페서J 가방입니다!
디바 가방은 주로 요리 재료와 페스티벌 푸드를 놓습니다.
자주 쓰는 요리 재료인 소금, 설탕, 마늘, 양파 등은 꾸준히 밑에 채워주고 있고,
부족한 요리재료 인벤토리는 밥차 팬트리를 이용합니다!
페푸는 왼쪽은 올스탯-최댐-최소댐-마공-방보-마방마보 페푸들로 길드사냥 or 룬상하, 알상하 등을 갈때 애용합니다
오른쪽 페푸들은 요리하면서 나오는 다른 여러 요리들을 섞어서 나오는 스탯 100짜리들 페푸로, 그림자 엘리트, 일반 사냥, 수정노기 할 때 씁니다.
멀린 가방은 이제 정령밥, 각종 인장들, 크리스탈 등을 모아놓습니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가방이기도 해여 ㅋㅋㅋㅋ
프로페서J 가방은 대개는 닫아놓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모아놓는 원격이용권 들을 저장하구, 마족스크롤 등을 모아놓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열지 않아요!
2번째 시리즈. 버먼 가로형 납작 가방과, 세로형 길쭉 가방입니다!
다 나중에 말씀드릴 피카르 프리미엄 가방의 크기 때문에 선택받은 가방들이죠...
주로 이 가방들에는 회복포션, 붕대 등이 들어가는데,
다만 저기 보이는 고레빔쌍은... 지나가는 뉴비 주려고 샀는데 그분께서 혼자서도 잘 클 수 있다고 거절하셔서...
우편을 계속 보내봤지만 1달이 지나서 다시 반송된...
늅늅한 분이 계시면 드릴 선물입니다.
3번째 시리즈. 소울스트림 보관함 - 12주년 고급의류가방 - 시몬의 의류가방 입니다.
가방을 보게 되면, 전투 이외에 제 주요 관심사인 음악과 요리에 대한 열정이 잘 드러나는 인벤토리입니다.
고의가 2/3이 전부 악기, 시몬의류가방의 1/2가 전부 물병과 우유입니다.
시몬의류가방의 1/4는 또 다 요리 및 채집도구들이구요.
물론 악기는 프잼, 악연, 합주 할때 요긴하게 쓰이는 악기들이고,
또한 소울스트림 보관함에도 의류가방에 안들어가는 피아노가 모셔져 있습니다.
요리 및 페푸제작을 하다보면 물병과 우유가 많이 필요해서,
항상 물병 20개, 우유 18개 정도를 들고 다닙니다.
물을 잘 뜨려고 밥차도 사고... 농장에 우물도 만들었습니다.
소울스트림 가방에는 그밖에 이벤트아이템, 그림자미션 통행증 등을 넣고 다닙니다.
4번째 시리즈. 피네 가방입니다.
이 가방도 평소에는 닫아놓는 가방인데, 주로 토템들과 금화상자를 넣고 다닙니다.
원래는 금화상자를 저렇게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았지만.. 수정노기 하다가 돈이 펑펑 터지는 사태 때문에,
대략 130만 정도? 들어가게 스금상을 마구마구 샀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5번째 시리즈. 피네-카즈윈-르웰린 프리미엄 가방과 티아의 개인상점 가방입니다.
주로 잡템 및 이벤트 아이템 들 중에 부피가 큰 애들이 요기에 들어갑니다 :)
거의 이 두 인벤토리가 주로 이것저것이 들어와서 정리를 매일하는 인벤이 되겠습니다.
어디에도 갈 데가 없던 사도 레이드 아이템들이 저기에 있네요.
저번주부터 사도레이드를 시작해봤는데... 길원분들 도움 아니었으면 1랭 가는건 진짜 무리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우...
그놈의 특성만 아니었으면 ㅠ
그리고 맨 위의 전체 스샷에도 가려진 가방들이 있습니다 헤헿
6번째 시리즈. 음유시인가방-로나의 여행가방-별가방 입니다.
전에 썻었던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프잼으로 인해 제가 마비노기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사이트를 돌아다니거나, 미디 파일을 구하거나... 직접 악보 보고 음을 따는 등 해서.. 열심히 모았네요.
좌측 상단은 음유시인가방 으로, 한국 가요 및 외국 가요등을 모았습니다.
아직 요기에는 작곡이 안된 빈 스크롤들이 5개 정도 있어요 ㅎㅎ..
지금도 만들고 싶은 곡들이 많지만, 직접 채보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지라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습니다.
우측 상단은 별가방이에요. 대충 170칸인가인데, 밑에 한줄은 자꾸 뭐가 들어와서 아예 막아버렸습니다.
여기에는 주로 서브컬쳐계열 곡들이 들어갑니다. 보컬로이드, 우타이테, 애니메이션, 극장판 OST 등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완전 최신곡들은 없어요.. 제가 요즘은 애니나 우타이테 노래를 잘 보거나 듣지를 않아서..
암튼 조금 아재스런 시대의 곡들이 주입니다.
좌측 하단은 로나의 여행가방이에요. 아직은 많이 비어있는데, 위쪽은 2인 합주용 스크롤입니다.
1인곡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화음+길이의 곡들이 있기 때문에, 2인으로 나눠서 만든 곡들이 많아요.
합주하려고 라그린네 파트너도 구하고, 파트너는 멜로디를, 저는 피아노 등으로 반주를 담당해서 같이 합주합니다.
아래쪽은 아직은 많이 모으진 못했지만, 아이돌마스터 주제의 곡들입니다.
어디서 가져온것부터, 악보에서 따오거나, 직접 코딩한 것까지 모았습니다.
물론 제 기준에 조금 안맞다해서 빠진 스크롤들도 있지만.. 언젠가 로나가방을 다 채웠으면 하네옄ㅋㅋㅋㅋ
이상으로 인벤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스샷찍고 자르고 정리하고 오랜만에 마게에 글을 썼네여 ㅋㅋㅋㅋㅋ
아니 핸드폰으로는 댓글도 안달아지니 그냥 눈팅만 하는 수밖에... 없어서 ㅠㅠ
버먼 가로형 가방 or 카라젝 or 검은 가방 or 여행자가방 을 모으는 그날까지...
다시 돈을 모아가는 길로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