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사람도, 커미션 신청받는 사람도 제일 많은 곳은
아무래도 트위터같습니다.
블로그도 트위터 겸하는 사람이 엄청 많고요.
아직까지는 커미션하면서 얼굴 붉혀본 적이 없지만...
모를 일이죠. 예전에는 그냥 그림이 취향이다 싶으면
그냥 재지않고 바로 연락부터 넣었습니다만
요번에 온라인 게임들 일러 터져나가는 것들 보면
허허허 참 이거 허허허허 아 괜히 기분이 묘하네요
(혹시 예전에 받은 그림 중에 '그것들' 이?????)
그림엔 잘못이 없다지만...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그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아니라
동네 단골집만 가게 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단골은 단골이 되게 하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취향에 맞고, 안정적이고, 편하고, 단순하지만 최고의 이유죠.
그래도 간만에 새로운 분의 그림을 받았습니다.
(이야 도대체 얼마만에 평범한 그림을 읍읍)
백수전설님이 그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그림은 캐릭터 사진만 주고 자세나 설정 표정 등은 고려하지 않고
그리시는 분이 알아서 그려주는 일종의 복권그림이었습니다.
슈퍼★당첨이었네요 캬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오늘의 마비이야기
새 평판 나온지 18일째, 드디어 하루에 1업씩이 안 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아직 절반 더 넘게 해야 되네요.
분명 이전 평판들보다 빠른 건 맞는데 그래도 뭔가 묘~하게 지루해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생마스는 오르는 양도 많고 눈에 바로 보이니깐
확실히 '올랐다!' 는 체감이 많이 느껴진다는 정도?
이번 염색이벤트는 정말 갓갓입니다.
지금은 아직 한 짝만 염색이 된 상태인데요,
용마제십검 외형+드래곤 까면 나왔던 금속리레 합쳐서
짱쌔보이는 피칠갑 칼을 만드는 중입니다. 어헣 멋진 칼색
이틀만 더 하면 쌍칼로 완성이 되겠어요
타라를 전부 정복...아니 돌아다녀봤습니다.
엔피시가 의외로 많지만 존재감이 없는 애들이 더 많았던 거 같음
여왕이 된 에레원과도 오랜만에 만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