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div>Q : 키아하드 골렘 솔플 어떻게 하나요?? </div> <div>A : 잘 하면 됩니다. ㅠㅠ</div> <div>이러니저러니 해도, 계시를 받아서 여신을 구출한다는 고전적인 영웅담, 봉인된 아름다운<strike> (속지마, XX야!) </strike>여신님의 디테일, 봉인된 석상과 도우갈, 글라스기브넨이라는 간지보스 등등.. 메인스트림이라는 시나리오의 기대감을 한껏 품게했던 시리즈..</div> <div><br></div> <div>G2</div> <div>이상형 <strike>팹ㅇㄹ지부핌뉢ㄴㅇ림ㄴ픰나ㅓㄹ!!</strike></div> <div>하지만 전 스킵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여신강림 리뉴얼했을때 다시 진행하면서 실망했었다죠. (...)</div> <div><br></div> <div>뜬금없는 NPC밑에서 기사수련이니 뭐니.. </div> <div>그래도 팔라딘 - 빛의기사라는 컨셉은 좋았죠. 5:50분이다! 모두 변신!! 같은 멋들어진 변신타임도 있었고..</div> <div>루에리의 오해병은 낫질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G3</span></div> <div>Q: 팔라랑 다크나이트랑 뭐가 더 좋나요?</div> <div>A: 인체모형이랑 닭날개중에서 좋으신거 고르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Chapter 2 이리아</div> <div><span style="font-size:9pt;">G4</span></div> <div>데브캣 :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배타고 신대륙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유물을 발견하면서 고대에 숨겨진 비밀을 마음껏 발견하세요!!</div> <div>유저 : ... 하늘을 날려면 돈주고 펫을 사야합니다. 배를 타고 신대륙으로 가야하려면 시간을 맞춰야 합니다. </div> <div>유적을 발견하면 뭐 이상한 것들만 나오고, 줄줄이 사탕으로 연결되어있는데 뭐가뭔지 모릅니다. 땅은 더럽게 넓은데 할건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G5</div> <div>사막의 엘프가 나타났다!</div> <div>엘프들은 항상 길을 잃어버리고 치매증상이 있어서 기억도 잃어버린다!</div> <div>사막의 요양원, 필리아!</div> <div><br></div> <div>G6</div> <div>설원의 자이언트가 나타났다!!</div> <div>그들의 존재감은 없었다!!</div> <div><br></div> <div>G7</div> <div>...이거 아마, 석판 바치면 컷신 조금 나오고 말았던것 같은데.. (....)</div> <div><br></div> <div>G8 </div> <div>짱쎈 골드드래곤이 울부짖었다! 크아아아앙!</div> <div>레드듣래곤이 죽어버렸다!!</div> <div><strike>염장질 즐이요 </strike></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솔직히 말해서, 엘프와 자이언트라는 소재는 참 매력적이었는데..</span></div> <div>정작 NPC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상황에서 G8로 한큐에 정리시켜버린듯한 느낌이 좀 있죠..</div> <div>엘프의 메모리얼 타워 설정도 나중가면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아마 셰익스피어하면서 메모리얼타워를 정리했던것 같은데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엘프는 꽤 흥미로운 설정이 많이 있었던 반면에, 자이언트들은 딱히 설원에 산다는것 말고는 개성도 별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나마 나중에 듀얼건과 힐웬광산나오면서 조금 자이언트만의 개성이 나온 느낌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튼 아트라타와 타우네스의 이야기는 충분히 살려낼 수 있었는데.. 데브캣 나쁜놈들.. 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걸 제네레이션 하나로 퉁쳐버려서 이모양이 되었... ㅠ</span></div> <div><br></div> <div><br></div> <div>Chapter 3 연금술사</div> <div><br></div> <div>G9 </div> <div>레이모어와 케이 어떻게 죽이나요??</div> <div><br></div> <div>G10 </div> <div>엘라하가 등장했다! 엘라하가 죽어버렸다!!</div> <div>밀레시안은 반신이 되었다!!</div> <div><br></div> <div>G11</div> <div>브류나크에 스오라를 쌈싸서 던져보세요!</div> <div>보스가 한방에 사라집니다!!</div> <div><br></div> <div>G12 </div> <div>모리안이 눈을 떴습니다!! 하악하악!!</div> <div>모리안 짱 예뻐요!!</div> <div><br></div> <div>- Chapter3를 까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전 그래도 시나리오라던가 스토리적인 완성도로는 Chapter 1 다음으로 괜찮았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림자 영웅 - 반신화 - 브류나크 - 모리안 반신화로 이어지는 밀레시안 강화 스토리/보상도 꽤 좋았었고요.</div> <div>밀레시안이 신화의 인물이 되어가는 느낌이랄까.. NPC들과의 연계라던가 여러면에서 좋았었습니다.</div> <div>솔직히 울라던전은 괜찮긴 한데, 너무 고전적인 던전양식이라서 쓸데없이 길었죠. 그러다가 미션 중심의 그림자던전들이 등장하면서 좀 괜찮아진것도 있었고.. 일단 울라보다 짧잖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Chapter 4 셰익스피어</div> <div><br></div> <div>G13 햄릿 </div> <div>햄릿 읽으세요.</div> <div><br></div> <div>G14 로미오와 줄리엣</div> <div>로미오와 줄리엣 읽으세요</div> <div><br></div> <div>G15 베니스의 상인</div> <div>원작과 밀레시안을 잘 녹여내는듯 하다가, 뜬금없는 엔딩컷신의 충격!</div> <div>밀레시안의 종언을 선언합니다!!</div> <div><br></div> <div>G16 맥베스</div> <div>에레원이 귀여웠어..</div> <div><br></div> <div>- Chapter 4 는 개인적으로 최악의 메인스트림이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C2는 그래도 이리아라는 대륙에 얽힌 이야기이긴 했는데.. C4는 햄릿/로미오와 줄리엣은 그냥 새로운 연출이란데 의의가 있는거고..</div> <div>C3 마지막의 키홀 부활같은 기대감을 갑자기 짜게 식혀버린 셰익스피어 운운.. ㅠ</div> <div>G15는 포셔가 엘프가 되고 샤일록에게 조금 개성을 주긴 했는데.. 이럴거면 뭐하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가져다놨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는 설정이죠.</div> <div>이걸 통해서 나중에 원작을 썼다는 설정같긴 한데.. 사실 포셔를 엘프로 설정한거라던가 샤일록의 과거라던가.. 이런건 정말로 사족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냥 셰익스피어라는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 무리하게 원작과 NPC를 끼워맞춰가며 이야기를 전개한 느낌.</div> <div>이건 맥베스에서 한술 더떴고요.. 뜬금없는 루 라바다라던가.. 괜히 등장하는 예언이라던가.. 맥베스일 필요가 1도 없는데 그냥 맥베스를 끼얹은 느낌.</div> <div>건진건 포셔와 에레원밖에 없습니다. (원조미인 올리비아 핫세를 꼭 빼닯은 줄리엣은.. 뭔가 시나리오상 너무 뜬금없다보니 인기가.. ㅠ)</div> <div><br></div> <div><br></div> <div>드라마 Season 1 / 2</div> <div>중년간지 루에리와, 배신의 금발머리!! 그리고 최악의 민폐녀 밀리아까지 3종세트를 끼얹어 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일주일에 한편씩 공개되는 스토리라는건 굉장히 괜찮은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일주일마다 스토리 장소에 밀레시안들이 몰려든다지만.. (...)</div> <div>C4의 뜬금없던 시나리오를 접어놓고, 여신강림의 NPC들을 불러와서 새롭게 전개한 스토리랄까..</div> <div>기존의 바이브카흐에 의한 에린에서, 벽이 깨지고 새로운 존재들이 개입할것을 암시하는.. 쓸데없이 장대하지만 배신과 통수의 연속인 스토리였죠..</div> <div><br></div> <div>뜬금없이 등장한 제로영웅 캐릭터카드는 비싸다는 원성이 자자했지만.. (...)</div> <div>추가되는 스킬들과 드라마 스토리 내에서 계속해서 연결되면서 그나마 잘 풀어낸 느낌입니다. 어쨌든 멀린-디바-J-마스터셰프-트레져헌터 + 에아렌까지 나름 이후 스토리들속에서도 등장하니까요.</div> <div>1회성 민폐녀 밀리아에 비하면 얼마나 괜찮은 친구들입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신의 기사단</div> <div>G19~G20~G21</div> <div><br></div> <div>대충 챕터 돌아보면서 생각한건데..</div> <div>보면 볼수록 아까운 챕터입니다.</div> <div><br></div> <div>신의 기사단은 사도라는 새로운 개념의 적을 등장시키고, 기존과는 다른 공격방법이 필요하다면서 기사단 스킬을 쥐어줬죠.</div> <div>뭔가 공략이 필요한 레이드같은 요소도 확립되고.. (사드마냥 숟가락치기가 아니고..)</div> <div>기사단이래봤자 수련생들만 가득한 이멘마하 팔라딘 기사단 / 또는 탈틴의 허접한 원정대원들 수준이 아니라..</div> <div>장식과 문장이 있는 플레이트메일을 간지나게 껴입은 기사단 NPC의 등장은 그 자체로 충격이었죠.</div> <div>에린을 지켜온 절대신 아튼시미니의 비밀기사단!! 멋지잖아요!!</div> <div><br></div> <div>선지자들이 솔직히 너무 유능해서 문제였지만.. (...)</div> <div>선지자 개개인도 솔직히 꽤 매력있긴 했었습니다.</div> <div>이번에 G21에서 뜬금없이 다들 사라져서 그랬지.. ㅠ</div> <div><br></div> <div>블랙위저드가 선지자 편에 선 이유도 궁금하고, 브릴루엔의 엄마는 대체 누군가 싶기도 하고...</div> <div>진짜 한챕터정도 더 써먹으면서 선지자들 / 르웰린에게 조금 더 관심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div> <div>키홀은 등장할때는 오오오! 하면서 좋았었는데..</div> <div>갑자기 밀레시안 뒤통수 치려다가 증!발! (...)</div> <div><br></div> <div>그리고 배신의 아이콘인 금발 곱슬!!! </div> <div>솔직히 말하면 너무 뜬금없어서 저는 화도안나요.</div> <div>초대기사단장이 톨비쉬다.. 라는것까지야 좋았는데.</div> <div><br></div> <div>나는 인간을 그만뒀다! 나는 신이 되겠다!! <strike>죠죠!!</strike></div> <div>를 외치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뒷칼빵.. ㅠ</div> <div><br></div> <div><br></div> <div>C3연금술사 챕터가 꽤나 길었던 4개 제네레이션으로 등장했었고..</div> <div>어쨌든 이러니저러니해도 한고싶었던 말들은 전부 담아냈었던걸 감안해본다면..</div> <div>이번 신의 기사단 챕터에서 3개로 줄어든건 정말 치명적인게 맞는것 같네요.. ㅠ</div> <div><br></div> <div>도대체 얼마나 새로운 똥을 투척하려고 이런 피날레를 내놨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ㅠ</div> <div><br></div> <div>그나저나 메인스트림에 대한 경험들 돌아보기 하려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떡실신.. ㅠ</div> <div>갈수록 성의가 없어집니다.. 죄송해요.. ㅠ</div> <div>진짜 14년차 망겜답게 쌓인 스토리가 어마무시하긴 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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