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접속을 못 할 만한 일이 있어서 그걸 끝내고 돌아오니 돌아온 밀레시안이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원체 장비 퀄리티라던가 개조 같은 것들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돌밀레 대여 장비 중에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데모닉 무기들을 준다고는 하는데 찾아봐도 뭐가 좋은 건지 모르겠고...

일단 수리 100프로 이벤 때만 고레빔 한쌍 들고다니고, 평소에는 그림자 던전에서 주운 바스타드 소드 들고다녔던 쌍검전사 위주에 보조로 인술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수리검은 원래 안즈 수리검 노개조 노인챈 사서 쓰고 있다가 나오가 준 하기수리검으로 바꿨구요.
하도 컨트롤이 안 좋아서 쌍검도 거의 스매시 윈드밀 다운어택 같은 기본적인 것들만 쓰고, 배쉬는 안 쓰고 파힛은 가끔 씁니다. 기본적인 전사 스킬들은 거의 1랭 찍어뒀고(소드 마스터리 스매시 윈드밀 다운어택 파힛 등등) 재능 등급은 마스터 전사입니다.
인술은 거의 평타 위주, 가끔씩 수리검 폭풍을 씁니다. 수리검 폭풍은 아마 8랭크? 정도쯤 됐던 것 같고, 수리검 마스터리는 1랭크입니다. 다른 스킬들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랭크가 엄청 낮았어요. 수리검 폭풍처럼 엄청 낮은 숫자랭 아니면 영문랭...

그 외에는 듀얼건을 썼던 적이 있고(마스터리 스킬만 1랭), 인형술은 어려워서 포기, 법사 쪽도 볼트 마법 셋만 낮은 숫자랭이고 나머지는 하나도 찍은 게 없어서 스태프는 무리다 싶어요.
그리고 음악 관련 스킬들은 음지 작곡 뭐 이런 스킬북으로 랭크 올리는 것들만 빼고 다 1랭입니다. 다만 아직 메인스트림을 덜 깨서 현혹의 연주는 없고, 죽음의 무도는 얻은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가장 낮은 랭크예요.
그리고 어려운 미션을 안 가는 편이라 장비는 모험가의~ 갑옷 입고 있고 머리는 가발을 쓰다가 지금은 그 알비던전에서 뜨는 투구(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재빨리 찾아보고 수정하겠슴당! ㅜㅜ)를 끼고 있습니다. 의장탭을 질러서요. 평소에는 투구 대신 가발 끼고 다니는 유저입니다.
악세는 우아한 우든니들 플래이트 캐넌이 있는데 지금은 아이던 수호부를 들고 있습니다.

음...대충 이런 유저인데, 돌밀 무기는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게 가장 나을까요?
한 번만 대여할 수 있다길래 엄청 고민되네요...ㅜㅜ
마게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