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지향색과 비슷한 날개인 브릴루엔 날개를 샀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날개지만 날개킷때문에 많이떨어져서 금방 적절한 가격에 살수있었네요.
지향색 날개 나오는게 쉬운게 아닌대.. 비주류인 형주색 날개가 나오다니 감덩ㅜㅠ 형주지향자들(있을지 모르겠지만) 계탄날!! 인생날개로 삼기에 한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형주 지염을 다시 풀어줘 너무멀리와서 형주이외의 지향은 이제 생각할수없어 제발 단종좀 풀어주세요.큐ㅠㅠㅠ큐..
날개 디자인이 생각보다 화려해서 깔끔하게 정장 입고 찍었습니다. 계약을 따내기위해 발로 뛰는 영업사원 악마컨셉으로(?).
악마 다워 보이게 인벤 한구석에 박아둔 낫도 꺼내들어보고.. (오글)
역시 지향색 옷을 안입으면 허전하므로.. 지향색옷 입고도 한컷!
예전부터 계속 하고싶었던 깜피도 다시하고.. 비록 피아노 팔아서 지인들한테 갈굼당하고, 잔고도 텅텅비었지만.. 넘ㅎㅎㅎ ㅎ좋ㅎ네여ㅎㅎㅎㅎ
날개 달고 합주도하고..
합주 끝나고 단체샷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더이상 힘들어서 합주 못한다고 드러누운 지인들..)
날개 이쁘다고 칭찬받아서 넘 좋았어요.. (U///U)
브릴루엔날개 낀 기념으로 지인한테 여 브릴루엔옷도 빌려입어봤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윳돈..이 모인다면.. 옷도 사는걸로..
날개끼고다니면서 안건대 주황색 피막(?)부분이 무려 반투명(!!)입니다. 날개뒤로 지인이 비춰보여요. ㅋㅋ
그래서 날개 뒤에 배경이나 빛에 따라 날개색이 연해보이기도하고 진해보이기도하고.. 생각보다 잘만들어서.. 넘 좋습니다.
마지막은 가슴이 잘보이는 핫한 라그린네 애교모션으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