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컴퓨터 게임에 빠지지 않게 올 3월, 컴퓨터에 암호를 걸고 군대로 복귀하신 친오래비에게 큰 복수 아니 박수갈채를 보내며)
이제 대학 알아봐야 된다고 하고 엄마가 컴퓨터를 드디어 켜 주셨네요. 나 빼고 다 아는 컴암호(또륵)
거짓말은 안 쳤습니다. 진짜로 알아봤으니까요. 한 십오분 쯤.
여튼 오랜만에 접속하니 내 초라한 작은 자캐가 있네요
색이 전혀 안 맞는 패션이라 논란이 된 게시글이다.
인벤토리를 켜 줍시다. 의장 기한 다 차서 깜놀했는데 다행히 폰이 있었네요ㅎㅎ
금화 8만 373.. 내 전재산입니당ㅋ 아 근데 저 신발 어쩔거. 되게 눈에 띄네요 인벤은 왜 저리 지저분해 옷, 옷을 바꾸자, 아 난 옷이 없구나 으아아 하다가 아 이번에 나온 의장을 사뒀었지!
초라했던 자캐가 변신! 캐쉬템의 위력 어마어마하네요. 근데 이거 어깨탈골의상이라면서요? 망했네
근데 눈 색이 안어울리네요. 바꿔줍시다.
머리색도 바꿀려다가 걍 놔뒀어요. 근데 저 대화창 어떻게 없애나요. 되게 거슬리네
어이구 울 애긔 이쁘다ㅎㅎ 모델해도 되갔어
근데 이제 뭐하죠. 지인 없는 왕따라 뭐든 혼자서 해야 됨 이라 적는 순간에 11주년 이벤트가 생각났네요. 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