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irytale입니다.

최근에 마영전을 잡아서 프리섭에서 '이터문' 이비를 키우고 있습니다.

와중에 이비를 키우면서 연속 회피를 곧잘 사용하는데 다른분들이 사용하는 이야기가 없어서,

살짝 올려 봅니다. (중복 검사는 '회피'로 검색했습니다.)

기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아실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내용이니 이점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 마우스 유저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이비는 리시타 처럼 구르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우스 유저 기준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폴짝 하고 회피를 하죠.

이비의 회피는 스테미나 소모가 없다는것도 큰 강점입니다.

하지만 연속으로 가능한게 아니고 거리가 짧기 때문에 보통 보스 몹의 큰 범위공격은 피하기가 힘든데요,

대부분의 분들이 회피 직후에 '플라잉 스패로우' 연계로 부족한 회피거리를 보충하시곤 합니다. 회피거리가 거의 2배까지 늘어나죠.

그런데 이 방법보다는 느리지만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연속 회피 보다는 경직을 쬐-금(미세합니다) 더 줄이면서, 플라잉 스패로우보다는 스태미너 소모가 적은 방법이 있어서 그것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일반적인 연속 회피 모습입니다.

1. 일반적인 연속회피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회피 직후에 짧은 경직이 있습니다.

물론 스태미너 소모가 없다는 것은 큰 강점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마나 앰버등을 배우면 스페이스바 연속 입력은 마나 앰버를 발동 시킬 수도 있습니다. 의도치 않은 스킬의 발동은 매우 짜증이 나죠.

다음 영상은 경직을 줄인 노크점프 입니다.

2. 선입력을 통한 연속 노크점프

워낙 발컨인 탓에 중간중간 실수가 있긴 하지만 1번 영상보다 훨씬 빠르게 회피를 연속으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태미나 소모도 있지만 차는속도와 상충해서 계속 제자리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발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합니다.

1. 원하는 방향의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2. 마우스 좌클릭 직후에 회피 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

발동할때에 일반적인 회피와 다르게 스태미너 10이 닳고, 슈악 하는 이펙트 소리가 나면 성공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2.번 항목을 계속 눌러주면 연속으로 점프를 하게 됩니다. 이부분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 네모가 발동 직후 이비가 발을 땐 시점이라고 둡시다.

▣ 네모는 이비의 발이 바닥에 닿은 시점이라고 둡시다.

■□□□□□□□□▣ : 이 과정에 10칸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치면

두번째 클릭은 ■와 ▣사이에서 클릭을 하고,

회피키는 두번째 클릭과 ▣ 사이에서 누르시면 됩니다.

두번째 클릭을 ①, 회피키를 ②라고 하면

■□①□□□□②□▣ 정도가 되겠네요.

참 쉽죠?

* 노크점프의 장점

1. 스태미너가 10 소진되지만 이동하는 동안에 찬다.

2. 때문에 뛰는것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면서 스태미너 소진은 거의 없다.

3. 일반적인 연속 회피보다 빠른 연계를 보여준다.

4. 플라잉 스패로우와 연계가 가능하다. (아래쪽 번외에서 소개)

5. 연속 회피를 할때 마나 앰버가 발동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마우스 입력도 같이 하기 때문)

* 노크점프의 단점

1. 방향을 이리저리로 바꾸고 싶을 경우에 키입력이 힘들다. (숙달되도 힘든 편입니다)

2. 일반 회피만 했을 경우에 스태미너가 차는것과 달리, 노크점프는 스태미너가 차지 않는다.

* 번외 : 플라잉 스패로우 연계

3. 노크점프와 플라잉 스패로우를 연계한 모습입니다.

스태미너가 '매우' 많이 들긴 하지만 플라잉 스패로우 자체의 경직도 무시하기 때문에

긴급 회피 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