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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약속
세상의 모든 생명체의 짝은
남은 모르는 알콩달콩한
둘만의 귀한 예쁜 비밀
동물이든 인간이든 짝이 되어
그 비밀 잘 지켜지면 원하는 대로
특히 인간은 백년해로하며 살 수 있다는
서로는 마음의 약속으로 하나 되어
남다른 귀한 짝이 되고 그 짝 지키며
행여 힘들 것 같은 세상 원만하게 산다는
더러는 하는 말이 둘만의 약속
또는 남은 모르는 비밀은 꼭
둘만 알고 지키며 살자는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둘만의 영원한
비밀이 되어 꼭 지켜진다는
깨진 장독 되지 않으려면
처음 약속했던 대로 꼭 지켜
행여나 둘의 약속이 어찌하다가
그것이 깨지면 어떤 사랑도
짝이라는 관계 모두 헛된
다시는 담지 못하고
쏟아진 물처럼 된다는
그래서 둘은 관계 끝나는
그런데 요즈음 더러는
그 비밀을 빌미로 한때는
참으로 진실로 사랑했던 부부
그러나 어떤 일로 철천지원수
서로 앙숙이 되어 법정까지
드나드는 관계가 되었다는
이런 상황은 동물 세계는 없는
인간 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참으로 야릇한 상황이라는
또 요즈음 젊은 부부 더러는
부부관계 말끔하게 정리하고
친구가 되기도 한다는 말도
세상 살아가는 모습 형태가 다양하고 또는
특별하지만 깨진 항아리같이 되지 않으려면
그 밑바탕에는 남다른 깊은 사랑이 담겨있어야
사랑도 애증도
세상을 살다 보면 더러는
볼수록 얄미운 정도 있고
또 날마다 달달한 고운 정도
행여 저만의 깊은 사랑 때문에
누구의 사랑 아니면 살 수 없다는
또 그런 절대적 사랑으로 가슴앓이도
누구보다도 참으로 얄미운
그 말뜻은 사랑이 너무도 깊다는
그래서 잠시도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
나름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데
그래서 세상은 살맛이 난다는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움직임을 멈춘 제 짝 옆에
꼭 붙어 흔들면서 지키고 있는
또는 제 주인을 기다리는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또 제 새끼 안전 지키려고
곳곳 눈치 살피며 이리저리
거처를 옮기며 살 곳을 찾는
또는 종이 다른 동물끼리
서로의 정을 나누어주고
또 서로 돕고 살아가는
더러는 하는 말이 짐승이
못난 인간들 하는 짓보다
더 훌륭하다 칭찬하는 이도
세상의 동물이든 인간이든
서로 아끼고 보듬는 사랑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그런 참사랑을 진실한 사랑을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저 만의
특별한 탐나는 참사랑을 하라는
누구는 말하기를 그리운 사랑
얄미운 사랑 그것이 모두의 정
고운 정 미운 정 그 정 때문이라는
또 누구 말은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
그런데 무슨 일로 갖가지 다툼하느냐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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