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뻐꾸기
세상에 참 많은 동물
그중의 하나인 뻐꾸기
좀 특별한 이야기 있는
깊은 산중에서 듣는
뻐꾸기 그 노래 소리는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등산 중에 깊은 산속에서 뻐꾸기
소리 들으면 대부분 참 반가운
생각까지 든다고 하는데
그런 소리가 아름다운 뻐꾸기
탄생 순간 모습을 보았거나
또는 알면 웃음 나온다는
뻐꾸기는 제 알을 제가
품지 않고 다른 새 둥지에
몰래 낳아서 기르는 탁란 방법
그런 뻐꾸기 새끼는 둥지 주인
알은 모두 둥지 밖으로 밀어내고
저만 끝까지 건강하게 살아남는다는
조물주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엉뚱한 방법으로 뻐꾸기
태어나도록 만들었는지 참 궁금한
그런 야릇한 방법을 설마
조물주가 실수로 만들었을까
하는 그런 의심도 받게 된다는
세상에는 온갖 갖가지
동물과 식물들이 살아가는데
그 사는 방법이 모두 제 각이라는
그래서 조물주가 만든
세상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구경할 것들이 참으로 많다는
원앙새의 사랑
온 세상의 모든 부부
만인들 모두 부러워한다는
그 사랑새 원앙의 사랑 방법
그 방법을 배우려고
원앙새의 놀이터 강변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원앙은 언제나 둘이 함께
물 위의 먹이 사냥을 하면서도
늘 제 짝 상대를 바라보고 있다는
그래서 그 모습을 보고
다들 참으로 부럽다고 하면서
젊은 부부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요즈음 인간들의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럽게 되면서
더욱 순수한 사랑이 그립다는
원앙처럼 사랑하는 제 짝
하나만 바라보며 살고 싶다는
“ 사랑이 밥 먹여 주냐 ”
옛 어른들 물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옛날 어른들도 그 사랑
애틋함 때문에 숫 한 이야기 남긴
황진이가 그랬고 이몽룡이 그랬고
언덕 위 선돌 망부석 이야기가 그랬던
그런데 요즈음 간혹 들리는 이야기
누구는 거짓 사랑 계획적으로 꾸며서
제가 목적한 그것을 이루면 온갖 것
모두 챙겨서 달아나는 그런 거짓 사랑도
그래서 세상은 참으로 요지경 속이라는 말도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922 | 빚 갚아야 하는 [2] | 천재영 | 23/10/26 10:33 | 332 | 2 | |||||
2921 | 찬 바람이 불면 [4] | 천재영 | 23/10/26 09:51 | 309 | 1 | |||||
2920 | 술 권하는 사이 [2] | 천재영 | 23/10/25 09:55 | 358 | 1 | |||||
2919 | 국민 채무 - 국채 [2] | 천재영 | 23/10/24 09:37 | 298 | 1 | |||||
2918 | 잔잔한 소소한 행복 이란 ? [2] | 천재영 | 23/10/23 09:34 | 256 | 1 | |||||
2917 | B M W [2] | 천재영 | 23/10/22 09:38 | 317 | 1 | |||||
2916 | 고운님 님들께 [4] | 천재영 | 23/10/21 10:06 | 317 | 2 | |||||
2915 | 간절한 기도 [2] | 천재영 | 23/10/21 09:56 | 312 | 1 | |||||
2914 | 어느 노인의 아련한 추억 [2] | 천재영 | 23/10/20 10:44 | 334 | 3 | |||||
2913 | 달력 [2] | 천재영 | 23/10/20 09:43 | 228 | 1 | |||||
2912 | 유행가 [2] | 천재영 | 23/10/19 09:33 | 229 | 1 | |||||
2911 | 행복은 생각 나름 [2] | 천재영 | 23/10/18 09:39 | 233 | 1 | |||||
2910 | 나이는 숫자 ? [2] | 천재영 | 23/10/17 09:39 | 321 | 1 | |||||
2909 | 손 없는 날 [2] | 천재영 | 23/10/15 09:33 | 293 | 1 | |||||
2908 | 어부바 할머니 [2] | 천재영 | 23/10/14 10:06 | 327 | 1 | |||||
2907 | 지성이면 감천 [2] | 천재영 | 23/10/13 10:23 | 269 | 1 | |||||
2906 | 콩 심으면 콩 나는 [2] | 천재영 | 23/10/12 10:24 | 259 | 1 | |||||
2905 | 견물생심 [2] | 천재영 | 23/10/11 09:53 | 269 | 2 | |||||
2904 | 우리 모두 달인 [2] | 천재영 | 23/10/10 09:17 | 255 | 2 | |||||
2903 | 제 삶 - LIFE [2] | 천재영 | 23/10/09 09:50 | 294 | 1 | |||||
2902 | 옛날 옛적 습관 [2] | 천재영 | 23/10/08 09:44 | 321 | 1 | |||||
2901 | 가을 대운동회 [2] | 천재영 | 23/10/07 09:32 | 323 | 1 | |||||
2900 | 유행의 옷 [2] | 천재영 | 23/10/06 14:32 | 264 | 1 | |||||
2899 | 용돈의 쓰임 ? [2] | 천재영 | 23/10/06 09:55 | 284 | 1 | |||||
2898 | 새 천년 당시 [2] | 천재영 | 23/10/05 09:24 | 317 | 2 | |||||
2897 | 세 살 버릇 여든 [2] | 천재영 | 23/10/04 09:24 | 312 | 1 | |||||
2896 | 콩 한 쪽도 [2] | 천재영 | 23/10/03 09:19 | 294 | 1 | |||||
2895 | 보석 중에 보석 [2] | 천재영 | 23/10/02 10:20 | 442 | 1 | |||||
2894 | 사랑은 묘약 [2] | 천재영 | 23/10/01 09:17 | 281 | 2 | |||||
2893 | 고운 님 [2] | 천재영 | 23/09/30 09:47 | 395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