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세상 이야기 1
둘레 길에서 마주친
보통 평범한 민초들
반갑게 인사 나누는데
그가 지인이면 별문제
별걱정 없지만 행여
모르는 이 인사에는
스친 후에도 한참을
곰곰 생각하게 되고
연식 좀 있는 이는
고개 갸웃 생각하는
그러다가 깜짝 벌써
건망증 하며 걱정하는
또 더러 몇몇은 제비
또는 꽃뱀 하게 되는
그래서 인사도 그렇게
쉽게 할 수 없는 세상
세상 이야기 2
옛날 어느 시인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고
제 연인 향한 사랑
가슴에 담아 부른
정을 담은 노랫말
요즈음처럼 바쁜
참 힘든 세상에서
다정 그런 정이란
너무도 사치스럽다며
만나면 서로 허물만
찾아내는 곳곳에 있는
어찌 그렇게 잘 찾고
몹쓸 허물로 삼는지
누구라 말할 것 없는
서로 한치도 다름없어
그래서 들리는 이야기
칭찬에 목마르다는 민초
세상 이야기 3
알 권리라며 각종
뉴스 만들려고 뛰는
그들 밤 낮 없이 노력
그 열의 참 감사하지만
평범한 민초들에게
알 권리 보다는 더러
제 숨은 욕심 슬쩍 담는
세상의 온갖 소식
신속하게 전해주는데
더러는 차라리 몰랐으면
그렇게 생각 드는
소식들도 참 많아서
아는 것이 병 되기도
현실에 있는 사실만
전하면 별문제 없지만
더러는 제 생각이라며
더하고 또 크게 부풀려
전하는 그것이 더 잘못
큰 문제 되고 있다는 말
듣고 있을 터인데 못 고쳐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3169 | [BGM]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내부처럼 우리는 멀었다 | 통통볼 | 22/04/29 21:30 | 376 | 4 | |||||
93168 | 아시나요 딱 총 세대 [2] | 천재영 | 22/04/29 09:32 | 830 | 1 | |||||
93167 | [가능하면 1일 1시] 봄산 | †촘갸늠† | 22/04/29 09:10 | 200 | 1 | |||||
93166 | [BGM] 당신은 바람을 녹음해 돌아왔다고 했다 | 통통볼 | 22/04/28 21:19 | 385 | 4 | |||||
93165 | 미친 뭐 날뛰는 [2] | 천재영 | 22/04/28 09:40 | 748 | 1 | |||||
93164 | [가능하면 1일 1시] 봄 수채화 | †촘갸늠† | 22/04/28 09:10 | 211 | 1 | |||||
93163 | [BGM] 우리는 서로를 모른다 | 통통볼 | 22/04/27 20:04 | 413 | 3 | |||||
93162 | [가능하면 1일 1시] 풀꽃2 | †촘갸늠† | 22/04/27 10:30 | 199 | 1 | |||||
93161 | 인면수심 [2] | 천재영 | 22/04/27 09:49 | 787 | 1 | |||||
93159 | 네잎클로바 같이 행복해져요 | 지니HH | 22/04/26 22:01 | 478 | 2 | |||||
93158 | [BGM] 입술이 없는 묵언을 새겨듣는다 | 통통볼 | 22/04/26 20:16 | 369 | 2 | |||||
93156 | 둘레길 찻집 [2] | 천재영 | 22/04/26 10:11 | 826 | 1 | |||||
93155 | [가능하면 1일 1시] 비가 온다35 | †촘갸늠† | 22/04/26 09:11 | 204 | 1 | |||||
93154 | 태해란 로 [2] | 천재영 | 22/04/25 09:47 | 903 | 1 | |||||
93151 | [가능하면 1일 1시] 너는3 | †촘갸늠† | 22/04/25 09:08 | 201 | 2 | |||||
93150 | 옛날 비 이야기 [2] | 천재영 | 22/04/24 09:25 | 891 | 1 | |||||
93149 | [가능하면 1일 1시] 꿀벌의 오해 | †촘갸늠† | 22/04/24 09:08 | 212 | 1 | |||||
93148 | 愛誦詩抄- 계절이 만개하고 있다 | 상크리엄 | 22/04/23 16:55 | 357 | 1 | |||||
93147 | [BGM] 나는 사랑하고 당신은 말이 없다 | 통통볼 | 22/04/23 11:00 | 447 | 4 | |||||
93146 | 동물들의 세계 [2] | 천재영 | 22/04/23 09:53 | 790 | 1 | |||||
93145 | [가능하면 1일 1시] 사람에게 | †촘갸늠† | 22/04/23 09:20 | 206 | 2 | |||||
93144 | 염라대왕 심판 [2] | 천재영 | 22/04/22 09:36 | 787 | 1 | |||||
93143 | [가능하면 1일 1시] 멀었던 날 | †촘갸늠† | 22/04/22 09:13 | 178 | 1 | |||||
▶ | 세상 이야기 1 [2] | 천재영 | 22/04/21 09:32 | 657 | 1 | |||||
93141 | [가능하면 1일 1시] 풀꽃 | †촘갸늠† | 22/04/21 09:15 | 203 | 1 | |||||
93140 | 나를 보고 [2] | 천재영 | 22/04/20 09:30 | 751 | 1 | |||||
93139 | [가능하면 1일 1시] 사랑의 불시착 | †촘갸늠† | 22/04/20 09:05 | 210 | 1 | |||||
93138 | 경험과 지식 [2] | 천재영 | 22/04/19 09:22 | 720 | 1 | |||||
93137 | [가능하면 1일 1시] 봄 옆 철쭉 | †촘갸늠† | 22/04/19 09:04 | 189 | 1 | |||||
93136 | 4.19 기억 하는 이 [2] | 천재영 | 22/04/18 10:18 | 701 | 2 | |||||
|
||||||||||
[◀이전10개]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