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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길
세상에 있는 모든 길
꽃길이라는 사람 있고
더러는 굽이굽이 힘든
고갯길만이라는 이도
들에서 태어난 동물
산에서 태어난 동물
제가 태어난 곳을
고향으로 알고 사는
하지만 사람은 좀 다른
더 좋은 곳 더 편안한 곳
여기저기 기웃기웃 곳곳
찾아보고 두드려보는
그렇게 사람은 스스로
제가 갈 길 찾아내고
또는 제힘으로 남다른
아름다운 꽃길 만드는
대를 잇는
조물주가 만들어준
갖가지 조건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여서
평생 사는 사람 있고
그것 스스로 깨면서
자신만의 꽃길 개발
남다른 새로운 꽃길
이루는 사람도 있는
누군가 온갖 노력으로
힘들게 만든 꽃길은
탄탄한 꽃길이 되어
대대로 편한 길 되는
더러는 그것 불만 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말
제 능력 개발하지 않고
편안히 살기 원 하면서
누구 탓은 큰 잘못된
생각이라고 충고하는
남 탓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 있고 제 노력에 따라
얻어지는 결과 상당히
다른 모습이라는데
이런저런 구실 찾아서
남 탓하기 전에 스스로
어찌했는지 반성해 보라는
스스로 생각하는 그 자체를
고치지 않으면 발전 없다고
옛날 어른들 말씀에
감나무 아래서 익은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어리석은 짓 말라는데
행여 자신이 그런 어리석은
짓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깊이 생각해보라는
한편 세상 가장 어리석은 짓
남 탓하며 편하길 원하는 것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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