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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윤 호 정
휘영청 가을달은 온동네에 내려앉고
해방된 아낙들의 신명들린 저군무는
고달픈 시집살이에 맵디매운 한이런가
강강술래 강강술래
열두폭 옥색치마 얼룩지워 보낸사랑
이밤에 행여올까 곁눈질도 해보지만
마무리 춤사위너며 새벽달만 애처로워
강강술래 강강술래
옥양목 횃댓보에 원앙암수 희롱하고
여름에 들인꽃물 이다지도 선명한데
첫눈이 바삐오느라 임소식을 못챙겼네
강강술래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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