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업의 재무부장인 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사실 회계,재무 관련 업무에 그리 능숙한 편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녀를 신뢰하고,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그녀의 평판과 성공에는 과연 어떤 비결이 있었던 걸까?
그녀는 직원이 무엇을 물어보든 늘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렇게 함으로써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게 되었고, 그녀 역시 직원들의 의견 가운데 실제로 문제되는 부분을 해결해 주었다.또한 맞는 부분은 대부분 수용했다. 그러니 결국 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직원들은 그녀가 훌륭한 재무부장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리더라고 해서 모든것을 알수 없으며,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필요하다면 부하에게라도 물어봐야하고,
또 설령 알고 있더라도 부하의 의견을 들을 졸 알아야 한다.
그래야 부하가 성장하고 조직이 발전한다.

'리더란 사람들 속에서 잠재력을 찾아내는 일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