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활동해온 사진중 일부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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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웃긴대학에서 착사모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에서 착사모 라는 봉사단체를 운영중인 24살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014년 12월 24일 이화여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었습니다.
원래는 이화여대 안에 세워지기로 했지만 이화여대 측의 반대로 서대문구에서 공유지를 내줘서 소녀상을 설립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글을 보고
솔직하게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서 사실 잘 알지도 못했고, 그냥 막연하게 위안부 이것만 알지 소녀상에 대해 의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조금 관심을 갖게 되고
소녀상 설립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소녀상을 한번 만들어보자
나라에서 안하면 우리가 하자 라는 생각으로 소녀상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서울에 정대협(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에 가서 사무처장님도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소녀상 제작에 대해서
현재 전세계에 소녀상이 9개가 있고
그중 7개가 국내에 설치되었습니다.
7개중 거제시를 제외한 6개소가 경기도,서울 수도권쪽에 설치되어있습니다.
현재 창원,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소녀상 설립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호남권에는 진행 조차 안되고 있구요
전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고 저는 생각이 됐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혀 관심도 없던 사람이었지만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그저 남의일, 옛날일로만 생각하구요
하지만 꼭 진행 되어야 할 문제 인것 같습니다.
너무 글이 길어져서 지루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광주 시청쪽에 보낸 직접 작성한 공문 중에 3페이지 가져왔습니다.
3줄 요약
1.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소녀상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2. 오유 유저분들께서 좀 도와주세요
3. 당장 도와주란건 아니지만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