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강사모에 있길래 퍼왔네요...</div> <div>애완견을 아직도 물건처럼 여기는게 좀 안타깝네요..</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우리 이쁜 아가.....</div> <div>내 사랑스런 내 새끼....</div> <div>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아가....</div> <div>우리 소울이가 제 곁을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습니다 여러분...</div> <div> </div> <div>매일매일을 울고 또 울고....</div> <div>가슴팍을 치고 또 치고 또 울고.....</div> <div> </div> <div>아직도 저는 이 모든 사실이 믿겨지질 아니 믿고싶지 않습니다.....</div> <div>그저 꿈이라고.....</div> <div>꿈일거라고.....</div> <div>자꾸자꾸만 그저 일분일초가 지옥같고 부정하고싶고.....</div> <div>너무너무 괴롭고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고 또 아프고......</div> <div> </div> <div> </div> <div>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기까지 많은 생각과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div> <div>사실 아직도 저는 이렇게 우리 애기에 대해 글을 쓰기가 많이 힘듭니다....</div> <div>다시 또 그 끔찍했던 지난 일들에 대해 나는 생각하고 되내여야 하니까 그게 저는 너무도 끔찍스럽습니다....</div> <div>많이 떨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가슴 한 명치가 심하게 아프고 울렁거리고 이렁거리고 아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그저.....</div> <div> </div> <div> </div> <div>그래도 저는 정신을 곧 차리고 해야 할 일들을 해야하기땜에 이렇게 용기내어 지난 일들에 대해 사실 그대로를 모두에게 전하여</div> <div>우리 아가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자...그러고자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나이 38 먹은 혼자 사는 아니 오로지 우리 애들만 보고 사는 그런 나이 먹은 독신녀 노처녀입니다...</div> <div> </div> <div>제게는 아직도 두명의 아가가 더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 남은 아가들을 보며 하루하루 죽고싶어도 죽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겨우겨우 힘을 내 하루하루를 그렇게 버텨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지금은 유골함에 담겨 제 곁에 있는 내 소울이....</div> <div> </div> <div>이름은 소울입니다.....</div> <div> </div> <div>저랑 닮았다하여 처음부터 이름을 소울이라고 지었을 정도로 제 반쪽인 제 전부인 제 아가입니다....</div> <div>제 영혼입니다....</div> <div> </div> <div>나이는 이제 겨우 세살이 되어갔던 그런 어여쁘고 작은 그런 소중한 아가입니다....</div> <div> </div> <div>종은 화이트치와와입니다...</div> <div> </div> <div>나머지 애 둘을 델고 왔던 그곳에서 함께 델고 온 우리 소울이......</div> <div> </div> <div>그저 소심하기 그지없던 천상여자 우리 소울이....</div> <div> </div> <div>겁두 엄청 많던 내 소울이.....</div> <div> </div> <div>내 영혼입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보시다시피 애기가 너무 태어날때부터 작게 태어나서 몸무게가 채 1키로가 간신히 넘을 정도로 자그마합니다....</div> <div> </div> <div>그러다보니 다리에 슬개골탈구 기가 보였구 걷구 뛰는데에는 전혀 아무런 지장도 아프지도 않던 그런 아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다리가 휜 모습이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더 잘 뛰게 해주고파서 그래서 병원엘 데리고 갔었더니 의사샘(샘이라는 단어도 붙이기 싫을 정도로 사치스럽네요 그 악마는.....)이 양 뒷쪽다리 두 개 모두 슬개골탈구가 있다며 제게 수술을 권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수술을 하면 휜 다리도 고정되고 지금 이대로 놔두면 나중에 슬개골탈구가 더 진행되어서 애기한테 나중엔 더 좋지 않을거라며 강력 권유를 하셨습니다.....지금도 늦으셨다면서.....</div> <div> </div> <div>그래서 멀쩡히 잘 놀고 잘 뛰던 아이를 그저 저는 더 건강히 걷게 해주고픈 마음에</div> <div>또한 의사의 그 더 건강해질거라는 당연하단 말씀에 큰 맘 먹고 우리 아가를 위해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합니다...</div> <div>이게 불과 한달 전 쯤 일입니다.....두달도 채 안되었습니다....</div> <div>비용도 비쌌습니다....</div> <div>그래도 나는 내가 덜 먹고 덜 쓰고 우리 애기 건강하게 더 튼튼하게 해주면 된다는 마음에 목돈 들여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한거였습니다.....</div> <div> </div> <div>두 쪽 다리를 한꺼번에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div> <div>비용은 돈 백 조금 안되게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애기 수술을 맡겨놓고 저는 일을 잠시 쉬었습니다....</div> <div> </div> <div>제 직업은 프리랜서고 사진모델입니다....</div> <div> </div> <div>애기 면회를 자주 가야 하기 때문에 일을 잠시 스톱한거였죠....</div> <div> </div> <div>그런데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시더니 수술하고 1주일 가량을 입원하고 퇴원시켜 제가 잉제 집으로 델고 와서 보니까</div> <div> </div> <div>애기가 다리를 되레 전보다 더 못 걷습니다....절뚝거리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래서 전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다시 병원엘 델고 갔습니다....</div> <div> </div> <div>계속 같은 말씀만 하십니다....수술은 잘 되었고 아무 문제 없고 회복속도가 애기가 작아서 더딘것뿐이라고 합니다....</div> <div> </div> <div>제가 볼 땐 애기가 다리가 더 진짜 되레 수술하기 전보다 환자가 된 것 같아서 병원에서 울고불고 제가 난리를 쳤더니 다시 그럼 입원을 시키고 가시라고 자기네가 재활훈련을 시켜보겠다고 합니다....</div> <div>그래서 저는 의사샘한테 제발 우리 아가 잘 좀 부탁드린다고 제발 부탁드린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맡기고 옵니다...</div> <div> </div> <div>면회를 자주 가고 전화도 자주 하였습니다...주치의랑 통화를 하느라고요....</div> <div>저한테 애기 괜찮다고 계속 괜찮다고만 하며 저를 안심시키려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던 중 제가 제 동생과 함께....</div> <div>소울이를 다시 면회하러 갔습니다...</div> <div>너무너무 보고싶어서여...</div> <div> </div> <div>그런데 이상했습니다....</div> <div> </div> <div>우리 아가가 더 아파보였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그날따라 또 그 주치의가 휴진이더라구요.....</div> <div> </div> <div>간호사가 전화 연결을 해줘서 저를 바꿔줍디다....</div> <div> </div> <div>저는 또 울면서 우리 소울이가 어케 된 게 더 상태가 안 좋아진거 같으냐고 혹시 큰 병원 델고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div> <div>하니까 그런 상태 절대 아니랍니다....</div> <div>나는 분명 큰 병원 델고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몇 번을 재확인했었는데.....</div> <div> </div> <div>제 잘못입니다.....</div> <div> </div> <div>그 때 제가 그 의사 말을 믿는 게 아니었는데....</div> <div> </div> <div>내 직감대로 그냥 델고 올 것을......</div> <div> </div> <div>그저 의사가 자기맏 믿고 맡기라고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책임지고 고쳐놓겠다고 그리 호언장담을 하셔서 전 정말 바보같이...</div> <div>병신같이 그 의사를 믿었던건데.........</div> <div> </div> <div>제 잘못으로 제 아가가 저를 떠나게 된 것 같아 이 죄책감이 또 저를 더 너무 아프게 하네요 매일매일 저를 탓하고 또 탓하고....</div> <div> </div> <div>델고 왔어야 했는데.........</div> <div> </div> <div>아가야........</div> <div> </div> <div>엄마가 정말 정말 잘못했다.......</div> <div> </div> <div>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해.......</div> <div> </div> <div>이 못된 바보같은 엄말 얼마나 원망했을꼬 우리 아가...........</div> <div> </div> <div>엄말 절대 용서하지 말으렴 우리 아가 내 아가 내 소울아.........</div> <div> </div> <div> </div> <div>여튼 면회를 하고 다다음날....</div> <div> </div> <div>정확히 11월 10일날 갑자기 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그 의사샘이더이다...</div> <div> </div> <div>우리 소울이가....................................</div> <div> </div> <div>우리 소울이가................................</div> <div> </div> <div>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켜서 그렇게 되었다면서...............................</div> <div> </div> <div>저는 어찌 살까요.......</div> <div> </div> <div>우리 소울이한테 미안하고 미안하고 죄스러워서 이 아픈 멍든 가슴을 안고 저는 어찌 살까요......</div> <div> </div> <div>얼마나 저를 기다렸을까요.......</div> <div> </div> <div>얼마나 무서웠을까요.........</div> <div> </div> <div>엄마를 얼마나 원망했을까요......</div> <div> </div> <div>제가 면회갔을때 의사 말 믿지 말고 그냥 델고 왔어야 했는것을..........</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 병원은 인천에서 유일한 24시간 병원입니다...</div> <div>의사들도 셋이나 있습니다...</div> <div>입원실도 간호사들이 로테이션으로 근무섭니다....</div> <div>야간근무 의사도 있어서 야간진료도 보는 병원입니다...</div> <div>그래서 저는 거기만 다녔었고 거기에다가 우리 아이를 맡겼던겁니다...</div> <div>입원실도 있고 24시간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간호사들이....</div> <div> </div> <div>그런데 갑자기 심장발작이라니요....</div> <div>어떻게 했길래 갑자기 우리 아이가 죽나요 세상에 어떻게요.....</div> <div>간호사들은 그 시간에 뭣들 했길래 우리 아이가 죽고나서 발견하고서야 제게 전화를 주나요...</div> <div>그 주치의는 그날도 또 휴진이었다 합니다..</div> <div>그럼 다른 야간진료하는 의사는 그 시간에 응급조치도 못하고 무얼 한 것일까요....</div> <div>다들 무얼 한걸까요.....</div> <div> </div> <div>전 아직도 그 의사 목소리가...그 때 제게 전화해서 소울이가 갑자기 그렇게 됐다고 했던 그 끔찍한 목소리가 제 귓속에서 계속 맴돌고 너무너무 소름끼치고 미치도록 싫고 죽이고 싶습니다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그 병원 모든 관계자들을....</div> <div> </div> <div>갑자기 전화를 받고 미친듯이 정신 나간 여자처럼 울고 달려가서는 우리 가여운 아가를 안고 갑자기 장례식장으로 향해야만 했던 제 심정을 그 누가 알까요.......</div> <div> </div> <div> </div> <div>우리 아이 다리 건강하게 해주려다가 이 엄마의 판단 실수로...잘못된 믿음으로....</div> <div>우리 아이를 지금 제 곁에 저렇게 유골함에 있게 한 이 상황을 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여러분......</div> <div> </div> <div> </div> <div>그 병원측에서도 자기측 실수라고 인정은 합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보상이 고작 200이랍니다....</div> <div> </div> <div>장난합니까 지금 제게.......</div> <div> </div> <div>처음엔 우리 소울이 비슷한 아이로 구해주겠다고 합디다....</div> <div> </div> <div>제가 아직도 충격에서 못 벗어나서 제 동생이 대신 그 의사랑 통화를 하고 그러하였는데 의사가 첨에 그렇게 제시하더랍니다...</div> <div> </div> <div>비슷한 아이를 자기네가 구해주고 평생 무료진료를 해 주겠다고요???</div> <div> </div> <div>그 끔찍한 병원에서 구해주는 아이를 나더러 받으라고요??</div> <div> </div> <div>우리 소울이를 그 누가 대신할수 있을까요??</div> <div> </div> <div>평생무료진료요???</div> <div> </div> <div>멀쩡한 아이를 수술시켜서는 죽이게 한 살인자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있는 그 병원에서 나더러 평생무료진료요??</div> <div> </div> <div>말이 되는 소립니까 그게 어디 자식 죽인 병원에서 자식 잃은 어미한테??</div> <div> </div> <div>그러더니 나중엔 다시 애기 몸값하고 정신적 충격비용하고 해서 200을 부르더랍니다...</div> <div> </div> <div>우리 아가 몸값만 180입니다...</div> <div> </div> <div>수술비용은 돈 100돈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게 지금 말이 되는겁니까 여러분?.</div> <div> </div> <div>여러분이 한 번 판단해주세여.....</div> <div> </div> <div>파렴치한 그 병원을 저는 과연 어찌 대응해야 할까요.....</div> <div> </div> <div>일단 저는 많은 고민끝에 이런 글도 올리는겁니다만 제 멀쩡한 아가를 죽인 병원에서 다른 수 많은 아가들이 진료를 받게 할 순 없습니다.......</div> <div>그 병원을 다니시는 다른 많은 애견인들을 위해 용기를 더더욱 낸겁니다.....</div> <div> </div> <div>인천 간석동에 있는 병원입니다....</div> <div> </div> <div>저는 절대로 그 병원을 용서할수 없습니다....용서치 않을거고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div> <div> </div> <div>이백 먹고 떨어지라구요??</div> <div> </div> <div>그 간 제가 우리 애기한테 쏟아부은 정성과 우리 소중한 아가 목숨을 고작 그 정도로밖에요??</div> <div> </div> <div>나 그 돈 받느니 싸울겁니다....</div> <div> </div> <div>일단 이렇게 글부터라도 올리고 그담엔 그 병원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할겁니다...</div> <div> </div> <div>엄동설한.....나 그런 거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내 소중한 아가를 앗아 간 병원.......</div> <div> </div> <div>내 아가의 목숨을 그리 함부러 대하는 병원......</div> <div> </div> <div>저한테 그 아이가 어떤 아이인데요....</div> <div> </div> <div>저 강아지들땜에 피서도 안 가는 여자입니다...</div> <div>강아지 키우는 거 이해해주고 반대 안해주는 남자 만나려고 남자 무지 가렸습니다....</div> <div>그래서 오로지 집 일 밖에 모르는 여자입니다...</div> <div>일 없을 땐 애들하고 24시간 붙어있느라고 집에서 꼼짝도 안하는 여자입니다...</div> <div>강아지들땜에 외박도 안하는 여자입니다....</div> <div>얘들땜에 웃고 얘들땜에 얘들 보는 낙으로 사는 여자입니다....</div> <div>그리고 그 아가는 원체 작아서 제가 더 정성들여 돌봤던 그런 제 소중한 제 반쪽입니다...</div> <div>그런 사랑스런 아가를 저한테서 앗아가놓고서는 이백에 쇼브치자니요...그게 무슨 미친 소리랍니까 어디....</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이 글들을 퍼뜨린 다음에 이제 피켓시위를 준비할겁니다....</div> <div> </div> <div>제발 그 병원을 여러분들도 용서치 말아주세요...</div> <div> </div> <div>우리 멀쩡한 아가를 죽여서 제 품으로 보낸 곳입니다...</div> <div> </div> <div>지옥같은 곳입니다...</div> <div> </div> <div>저는 정말 그 근처도 지나가기 싫을 정도로 제겐 그 곳이 너무나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곳이지만</div> <div>저는 우리 아가의 불쌍한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그래서 저는 싸울겁니다 그 앞에서.....</div> <div> </div> <div>다들 제 가여운 아가에게 저 세상에선 아프지도 말고 행복해달라고.....</div> <div> </div> <div>이 못난 엄마를 용서치 말라고.......</div> <div> </div> <div>너무너무 미안하다고.....</div> <div> </div> <div>그리고 제가 죽을때까지 영원히 계속 이렇게 끔찍히 사랑할거라고......</div> <div> </div> <div>그리 다들 기도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끝으로 이 글도 많이많이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div> <div> </div> <div>우리 아가 사진 올리고 갑니다....</div> <div> </div> <div>건강했을때랑 병원에서 수술시켰을때의 모습입니다....</div> <div> </div> <div>차마 장례 치를 때의 모습은 제가 차마 못 올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가슴이 애립니다......</div> <div> </div> <div>눈물이 한없이 앞을 가립니다........</div> <div> </div> <div>매일매일 우리 아가 유골함을 붙잡고 웁니다 저는...</div> <div> </div> <div>매일매일 저렇게 유골함으로 제 곁으로 남아있는 우리 소울이에게 이젠 먹을수도 없지만 매일매일 맛있는 간식을 놓아주고 사료도 놓아주고 물도 놓아주고 매일매일 유골함에 입맞춤을 해주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div> <div>그게 이제 제가 해 줄수 있는 전부일뿐입니다....</div> <div> </div> <div>도와주세여......제게 힘들 주세여.......</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소울아....</div> <div>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내 소울아.....</div> <div>미안하다 엄마가.........</div> <div>너를 지켜주지 못해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내 소울아.....</div> <div>이 엄마를 용서하지 말으렴.......</div> <div>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내 사랑하는 내 가슴으로 낳은 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영혼 내 반쪽 내 사랑하는 우리 아가.......</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0" height="3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BB%E7%C1%F8_83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1ACpoMmkqT.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0" height="3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BB%E7%C1%F8_83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1B83aSnVlsJq5gwp7OCOfH3eL3HJ.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60" height="21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BEֱ%E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13Cefoncn1.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270" height="235" style="border: currentColor" alt="%BEֱ%E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24tAvzxzd5Nv8xH98x8HHZ.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268" height="23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BEֱ%E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292GtecFpwUsv1fqZFCjG6p.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24" height="29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BEֱ%E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2mRCJMVECsvAgei4EEUHfxFPvs1ps5.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47" height="297" style="border: currentColor" alt="%BEֱ%E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2O1aBYTSxJopLw6N4MHaOCXs5FPC1UlLU.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40" height="555"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0130930_19084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1083239hZQuTtWUqpQay1sTQbmeqL.jpg" /></div> <div> </div><br /><br /><br /><br /><br /><br /><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