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591127" style="color: blue;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http://todayhumor.com/?humorbest_591127</a></p><p>이 글이 묻히고 있는 것 같아 작성자님 허락도 안맡고 다시 올립니다.</p><p>제발 많은 연락 바랍니다.</p><p>---작성자님 원글--------------------------------------------------------------------------------</p><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오유는 눈팅만 했었고 어제 첫 글을 써본 부산여인네입니다.<br>대선 패배로 아픔이 너무 큰 우리는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br>소액이나마 한달에 5만원씩 후원하고는 있지만 이번엔 직접적인 기부를 하고 싶네요.<br><br>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국어/언어" 과외를 해주고 싶습니다.<br>지역은 부산시 중구, 서구, 사하구, 영도구 정도가 가능할 것 같구요.<br>일주일에 한번 2시간 정도 해드리고 싶습니다.<br>일단 한 분 정도만 시작하고 여건이 되는 한 한 분씩 늘리고 싶네요.</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게 대선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시면.. 5년뒤에 투표권을 가질 미래에 대한 투자? 정도라고 설명하고 싶네요.</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넘 억지스러운가요 ㅋㅋ</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사실 평소에 항상 생각해오던건데 하루하루 바삐 살다보니 계속 못하고 있더라구요.</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번 대선에 패배한 밤.. 을사조약을 겪은 백성처럼 대성통곡을 하고나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대로 주저앉는다면 5년뒤도 장담할 수 없다!</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그래서 뜬금없이 오늘은 용기내어 봅니다.</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일단 제 스펙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계약직으로 국어교사를 한 경험이 있고, 중고등부 학원에도 다년간 경력이 있습니다.<br>지금은 모 사립대에서 시간강사를 하고 있구요.<br>원하시면 신분증 인증도 가능합니다.<br><br>선착순으로 열분 정도 신청 메일을 받아보고 그 중에서 선정하고 싶네요.<br>가능한 학원을 못다닐 정도의 형편이지만, 공부에 대한 열의가 있는 학생을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br><br>남들은 문재인후보가 당선됐을 때 뭐뭐 쏜다 공약들을 거셨는데 전 바보같이 반대로 하네요.<br><br>그럼, 메일 주소를 여기다 남기면 되는건가요?<br>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세요. 오유 아이디도 꼭 써주시구요.<br><br>동네가 가까운 학생이 있으면 두세명 묶어서 그룹과외도 가능하지 않을까도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br>모두들 힘내도록 합시다!</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지금 포기하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됩니다.</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바로 젊은이들의 정치혐오, 정치냉소입니다.</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지금은 아프지만 5년뒤에도 아플순 없잖아요?</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아자아자 화이팅!</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댓글 중-------------------------------------------------------------------------------------------------------------</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span style="line-height: 19px; background-color: rgb(235, 246, 248);"> 부산광역시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개금(주말) 쪽에서 했으면 하는데,(왠만큼 멀어도 갑니다.) 저도 그룹도 가능할 듯 합니다. </span><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style="color: blue; line-height: 19px; background-color: rgb(235, 246, 248);">
[email protected]</a><span style="line-height: 19px; background-color: rgb(235, 246, 248);"> 대략 주2회 2시간 분량 3-타임 정도까지 가능할 것 같고요, 중~고 등학생 다 가능하지만, 되도록 고등학생이 좋을 것 같습니다.[수학]</span></p><p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p></p>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세상을 노래하는 것
우린 알고 있네,   우린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세상을 노래하는 것....
                                                                     -꿈꾸지 않으면.../양희창 작사 / 장혜선 작곡
죽어가는 이 땅의 아이들을 한명이라도 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