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출처: 디시인사이드 - 언어갤러리의 Bundeskriminalamt님</b>
<a target="_blank" href=http://gall.dcinside.com/list.php?id=language&no=39426 target="_blank">http://gall.dcinside.com/list.php?id=language&no=39426</a>
<h3>우리 사회의 병, 문맹: 그림책 사서 글자를 천천히 소리 내서 읽어 봐!</h3>
<IMG border=0 src="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905/htm_2009051819110110001010-001.JPG"><BR><기능성 문맹이 아닌 기초적 문맹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에서 케아트 윈슬렛이 열연했다고.<BR>그러나 이 글에서는 기초 문맹 말고, 읽기를 거부? 읽어도 뜻을 생각 못 하는? 두번째 종류의 문맹을 다룬다.><BR><BR><SPAN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아래는 영화 관련 기사 (본글의 주제인 기능성 문맹과는 다른 기초문맹이므로 관심자만 볼 것)<BR>기사: <a target='_blank'h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612346&cloc">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612346&cloc</A>= <BR>사진: <a target='_blank'href="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905/htm_2009051819110110001010-001.JPG" target=_self><FONT color=#0000ff><SPAN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905/htm_2009051819110110001010-001.JPG</SPAN></FONT></A></SPAN> <BR><BR><FONT size=5><FONT size=6>헌차사자: 우리 사회의 병, 문맹 <BR></FONT></FONT><FONT size=4>부제: 그림책 사서 글자부터 천천히 소리 내서 읽어 봐!<BR><BR>고등사고력이 문제가 아니라, 문자해독이 안 되는구나!<BR></FONT><BR>질문을 받고 3-4 줄 짜리 정보성 글을 써 주면 대개 그 속에 답이 들어 있다 (답이 있는 경우).<BR>그런데 그것을 안 읽는 것인지, 읽어도 뜻을 못 읽어내는 것인지, 읽어 냈어도 선택을 못하는 것인지?<BR>내가 지금 한국어 원어민으로서 한국어 원어민에게 글로써 소통하고 있나? 의심이 갈 정도로<BR><BR>1. 간단한 한 문단을 안/못 읽는다.<BR>2. 읽어도 뜻을 모른다.<BR>3. 뜻을 알아도, 선택을 못한다.<BR><BR>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이야?<BR><BR>나는 다음이 아닐까 의심한다.<BR><BR>1. 하도 엄마가 숙제 대신 해 주고<BR>2. 시험에서 1-2-3-4-5 중 선택해 버릇해서<BR>3. 학교와 학원에서 하도 소화 요약 발췌해서 쪽 집개 단답형으로 떠먹여 줘서<BR><BR>"이.제.는. 한 문단 토막글 읽고 거기서 답 골라 내는 능력조차 없어졌다."<BR><BR>닭고기 튀김이나 소갈비를 구운 거 먹을 때 고기를 뼈에서 발라 먹는 것이나,<BR>문단에서 필요한 답을 골라 내서 나의 답으로 선택하는 것이나, 원리는 똑같은 것 아닌가?<BR>그런데 왜 고기는 잘도 발라 먹으면서, 문단에서 정보는 못 발라 먹는 것이지?<BR><BR>체중조절을 위해서 음식을 기피하다가 거식증에 걸리는 것처럼,<BR>시험 빨리빨리 치기 위해서 지문 안 읽고 답 맞추기 위하여 <BR>거독(讀)증? 거문(文)증? 이란 신종 질병이 우리나라에 발생한 것인가?<BR><BR>이 마지막 분석은 우습게 들리지만 심각하다.<BR>시험 마감시간 압박감에 심하게 시달리면, 긴 지문만 봐도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BR>교감신경 반응을 활발히 보일 수 있다.<BR>그러므로 어쩌면 거식증과 거문증이 동일한 발병 기제를 가질 수 있다 본다.<BR><BR>--- * ---<BR><BR>한편 생각해 볼 때, 이런 사람이 대학을 가서 뭐 하냐?<BR>기껏 답을 상세히 써 주면, 이런다. <BR><BR>"요약해 주세요!"<BR><BR>그래서 요약해 주지만, 밥해서 상까지 다 차려 줬는데 "왜 또 요약까지 해 달라냐?" 물으면<BR><BR>"아니, 네가 얼마나 잘 아는가 한 번 테스트 해 본 거였어!"<BR><BR>이 지랄. 이런 미친 새끼도 있었다. <BR>이런 녀석은 문맹에다가 거짓말에다가 무례하기까지 하여 차라리 나가 죽는 게 나으리라!<BR>유치원 나쁜 데 나온 게 문제가 아니고, 뇌 기능에 장애가, 도덕성에 균열까지 발생한 것이다.<BR><BR>그런 사람들이 공부를 왜 하며, 여기 언갤에는 왜 출몰하는 거야?<BR>의학적 케이스인데 말이야. 그런 사람은 환자로서 (인지 심리학 환자 정도 되겠지)<BR>어디 전문의를 찾아서 언어치료를 받든가, 독서를 쉬운 책부터 골라서 이제라도 읽어라.<BR>우리나라에는 전문의도 찾기 힘들고, 있어도 많이 비쌀 터이니, <BR>치료를 위해 해외로 나가든가, 아니면
<FONT size=6> <BR>그림책부터 성실하게 소리 내서 또박또박 읽어라!<BR></FONT><BR>남이 안 보는 집에서 혼자 읽는데 뭐가 부끄럽다고 그 쉬운 것을 안 하는가?<BR>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BR>문맹, 내지 기능성 문맹이 부끄럽다고 계속 안 읽으면, 갱생의 시기는 꼬박 그만큼 늦어진다.<BR>대학보다도 문맹부터 깨우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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