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말을 할 수도 없는 이야기를 익명을 통해 용기내어 글 씁니다 ㅎㅎ

저희는 여자가 연상 남자가 연하 이제 곧 1년이 되어가네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남자에게 크게 데인적이 있어 트라우마를 현재까지도 겪고 있습니다
이건 남자친구도 알고 있구요 정말 세밀하게 압니다.

가정사도 있어 20대 중반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20대 후반 월 세후 300까지 버는 직장인이 되었어요

제가 전보다 나아질 수 있었던 이유 중 30퍼센트 이상은 지금의 남자친구 덕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면 남자친구는 제가 정말 소중하대요
하지만 놀러갔다 하면 연락도 안되구
저를 무식한 취급을 한다던지(빌게이츠 알아? 이런식으로)
저를 정신병자 취급을 합니다
예 맞아요 우울증 공황장애 패닉 등 어떠한 행동등으로 저는 패닉에 빠져요 이것도 남자친구는 잘 압니다 어느 행동에서 제가 패닉에 빠지는지를요
지금 남자친구는 화가나면 조절을 하지못해요
욕설도 하구요 그러고 제가 패닉에 빠지면 달래준다면서 맛있는거 사준다그래요
홧김에 그만하자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구요
제 말을 딱 자르고 자기 할 말은 한다던지 노래를 불러요
아 그리구 제일 큰 상처중에 수면제를 먹고 정신은 깨어있구 몸만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저에게 관계를 했어요
콘돔도 끼구 관계 후 본인은 뒷정리 다 하구 
제 옆에 누워서 게임하더라구요
제 옷도 다 입히지 않은 상태에서요
제가 정신차리고 왜 그랬냐는 말에 제가 먼저 유혹했다네요
몸을 가누지 못했는데두요
그 외에 관계등을 할때 기구 취급도 해요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소중하대요
제가 정말 소중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