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그룹에 5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div><br></div> <div>이전에 제가 좋아했었는데 (그친구도 알았구요) 그친구 남친이 생겨서 저도 맘접었다가</div> <div><br></div> <div>그친구가 사귄지 한달만에 헤어져 버리고 다시 그룹에서 활동중인 친구입니다</div> <div><br></div> <div>둘이 취미도 비슷하고, 생각하고 사는것도 비슷해서 상당히 잘 지내는 친구입니다.</div> <div><br></div> <div>그친구가 헤어진지 한달? 만에 절 봤는데 그때 새벽 동트기 직전 까지 웃고 떠들며 이야기 나눴던 친구고</div> <div><br></div> <div>그때 했던말이 (그리고 자주 하는말이) 자긴 지금 연애하고 싶지 않다, 우리 그룹엔 연애 할만한 사람이 없다 라고 해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도 지금은 마음이 없어서 걍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고 걍 잘 지내는데... 여기까지면 단순한데</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저한테 계속 갠톡을 보내요</div> <div><br></div> <div>갑자기 밤에 할이야기가 있다고 나와바라 - 근데 뭐 톡으로 해도 될정도 이야기...?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div> <div><br></div> <div>이거 가봐라 저거 좋다, 이음악 들어봐라, 이 뮤지컬 좋지 않냐 등등</div> <div><br></div> <div>자기 시험끝나면 학교 놀러와라, 자기가 구경시켜 주겟다</div> <div><br></div> <div>여기 맛있더라 나중에 가자</div> <div><br></div> <div>제가 힘들어 할때는 알아채서 도와주고 위로해주고......</div> <div><br></div> <div>저보고 곧 애인 생길꺼 같다 라는 소리도 하고 - 저 썸타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친구한테도 말했구요-</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얼마전엔 자기가 아끼는 동생 (저와 8살차;) 이 있는데</div> <div><br></div> <div>너무 괜찮은 친군데 나이가 많이 차이나서 소개시켜주기가 좀 그렇다, - 전 소개 시켜달란 말도 안했어요; 소개팅 안좋아합니다</div> <div><br></div> <div>저와 의남매 맺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 안맺었어요.... 그쪽도 생각을 했다 라고만 했지 하잔 소린 안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예전이야기 나와서, 제가 대시를 한것이었다 라고 하니 "그게 대시였어요?" 하면서 베시시 웃고...</div> <div><br></div> <div>자기 셀카 보내고 계속 메시지 하고 그래요.</div> <div><br></div> <div><br></div> <div>도대체 이거 뭐죠? 제가 너무 쓸때없이 민감한건가 싶긴한데, </div> <div><br></div> <div>다른 제 삼자의 눈으로 보면 어떤가 궁금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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